강동훈 감독 9

[LCK] 예상 밖 패배 KT 강동훈 감독 "준비한 것 다 보여주지 못해"

많은 예상과 반대로 디플러스 기아에게 1라운드에서 패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과 '데프트' 김혁규가 잘 준비해 서머에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플레이오프에서 2대 3으로 DK에게 패한 강동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서 "아쉽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만큼 팀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이 얻었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데프트 역시 "첫 세트 상대를 보고 밴픽을 틀어서 2세트와 3세트는 승리했는데, 이후 나머지 두 세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KT에 비수를 날린 것은 '킹겐' 황성훈의 탑 렉사이였다. 이를 예상하지 못했냐는 질문에 강동훈 감독은 "우리도 여러 가지..

강동훈 감독의 PO 대비 KT의 '키 포인트' "더욱 침착한 플레이 필요" [인터뷰]

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KT 선수단에 '침착함'을 주문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7패(10승, 득실 +5)를 기록한 KT는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한화생명 전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강동훈 감독은 "다양한 조합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컨셉을 테스트했다"며 "좋았던 플레이, 애매했던 부분 모두 점검할 수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체크하겠다"라고 전했다. 2세트에서 KT는 '피넛' 한왕호가 뽑을 수 있는 다양한 챔피언을 금지하면서 데이터를 쌓기 위해 ..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 가다듬어야" KT 강동훈 감독 [인터뷰]

KT 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 전 경기력 반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10승(6패, 득실 +7) 고지에 오르며 진영 선택이 가능한 4위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DRX 상대 진땀승에 대해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이겨서 다행이지만 2세트는 유리했고, 승리했어야 하는 게임이다"며 "감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기본적인 요소들이 지켜지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의 팀워크에 대해서도 남은 2경기에서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

선수들 성장 염원하는 ‘히라이’의 바람 [Oh!쎈 롤챔스]

“완전히 만족할 수는 없지만,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들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힘을 내주고 있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강동훈 KT 감독을 ‘용장’으로 추켜세우거나, ‘복장’이라는 말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가까운 지인들은 그를 전형적인 ‘외강내유’ 스타일의 ‘덕장’으로 바라본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츤데레’ 매력도 있지만, 끝까지 자기 사람들을 끌고 가려는 인간적인 면을 더 높게 본다. 코치진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떨어졌던 선수들이 다시 그의 깃발 밑에 모이는 것 역시 소위 강동훈 사단의 탄생 배경이기도 하다. KT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

[LCK] 0대 2 패배 당한 KT 강동훈 감독 "이통사전 상대가 중요한 것이 아냐... 우리 경기력 완성이 먼저"

한화생명에게 0대 2 패배를 당한 강동훈 감독이 이번 경기에 관한 아쉬움을 전했다.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를 0대 2로 패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을 해야 할 거 같다. 더 잘 준비해 와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표식' 홍창현도 "이길만한 경기를 아쉽게 졌다"라고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1세트는 밴픽을 맞춘 상태에서 연습을 기반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전 집중력 문제가 생겼다. 2세트는 예상한 선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조합에서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 2세트 퍼팩트가 고전한 것은 상대인 도란이 잘한 것이고 하다 보면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세트 장기전에서 아쉬운 부분에 관해 표식은 "두세번 정도 교전..

[LCK] 국내 복귀전 승리 표식 "데프트-베릴과 다시 해 기뻐... 강동훈 감독은 사람 보는 눈이 좋다"

롤드컵 우승 이후 북미에서 1년 활동했다가 KT로 LCK에 복귀한 표식이 이에 관한 소감과 승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 후 포모스와 승자 인터뷰를 진행한 '표식' 홍창현은 국내 복귀전 승리 소감에 관해 "경기 전에 굉장히 떨렸다. 다시 한국에서 하는 경기라 그런 거 같았는데 게임을 시작하고 나니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항상 게임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긴장이 사라진 거 같다"는 표식은 인게임에서 흥겨운 목소리를 들려준 것에 관해 "게임을 하면 할수록 나와 팀원들 모두 분위기를 타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2022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후 헤어졌던 데프트-베릴과 다시 함께하게 된 것에 관해 표식은 "(김)혁규 형과는 다시는 게임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

LCK, 2023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 진행…젠지 "스프링과 똑같은 결과 내겠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직행하면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젠지가 “T1과 KT 롤스터 중 누가 올라오더라도 꺾고 우승을 차지하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6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3 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 등 세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T1-KT "서머 결승 진출 이뤄낼 것” 오는 19일(토)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는 미디어데이를..

[LCK] '1위 등극' KT "잠깐의 1위보다 롤드컵 진출이 더 중요하다"

KT가 1위 등극에 만족하지 않고 롤드컵 진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의 무패 행진을 끊고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특히 1, 2세트 합쳐 1시간을 넘기지 않는 빠른 템포로 젠지를 잡아내 '서머의 KT'는 아직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증명했다. 아래는 강동훈 감독과 '기인' 김기인이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1위가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강동훈 감독: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대가 워낙 강하고 깔끔하게 잘하는 팀이다. 걱정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이겨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그동안 준비..

[LCK] 5연승 질주 KT “선수들 너무 빨라 걱정될 지경”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전을 완승으로 마치며 서머 스플릿 5연승을 달린 kt 롤스터(이하 KT)가 서머 스플릿 목표인 롤드컵 진출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약속했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1일차 2경기에서 KT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동훈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강동훈 감독: 승리는 항상 기쁘고 소중하다. 특히 서머 스플릿에는 선수들과 매 경기 이기는데 집중하기로 하고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했다. 광동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완승해서 기쁘다. ‘비디디’ 곽보성: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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