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음반 판매량, 베이비몬스터 판정승 음원 차트 성적, 아일릿이 압승 일주일 새 K팝 걸그룹 관련 신기록이 두 차례나 다시 쓰였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의 첫 앨범 ‘슈퍼 리얼 미’가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판매량) 38만 장 팔리며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으나 베이비몬스터가 7일 만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들이 이달 1일 내놓은 데뷔작 ‘베이비몬스터’는 첫 주에 40만 1,000여 장이 팔렸다. 두 팀이 등장하기 전까지 기록의 주인은 2년 전 데뷔한 뉴진스(31만 1,000여 장)였다. 뉴진스가 K팝에 충격을 안긴 지 2년 만에 국내 ‘빅4’ 기획사 중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아일릿과 베이비몬스터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블랙핑크로 K팝 역사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