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김영근 님입니다~! 경희대학교 97학번이고, 4학년에 주장을 맡아 2000 험멜코리아배 전국춘계남녀대학축구연맹전에서 경희대의 10년 만에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학리그에서 제2의 홍명보로 불리던 유망주였습니다. 2000년 LG컵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팀에 선발되며 처음 국가대표로 승선하였고, 마케도니아와의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날 경기가 국가대표로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2001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을 떠난 서동원의 공백을 메웠고, 2001년 부임한 이태호 감독 아래 리빌딩을 시도하던 대전 수비의 미래로 꼽혔고, 신인 시절부터 32경기에 출장해 1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