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 월드컵 연속 은메달·서창완은 첫 개인전 우승으로 '파리행 눈앞'2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 전웅태 "폼 좋은 후배들 보니 뿌듯"2021년 도쿄에서 사상 첫 올림픽 입상자를 냈던 한국 근대 5종이 또 한 번의 올림픽을 앞두고 '신성'들의 활약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달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막을 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2차 대회와 2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어진 3차 대회에선 성승민(한국체대)이 연이어 여자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교생이던 2021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한 성승민은 지난 시즌 4차 대회 은메달로 첫 월드컵 개인전 입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엔 3개 대회 중 두 차례 개인전 시상대에 올라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2차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