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무종 선수입니다~!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에서 포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본명은 김무미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일본 이름은 기모토 시게미였습니다. 한편, 1983년과 1986년 1987년 우승을 하면서 해태 타이거즈의 안방마님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으나 1988년에는 갑작스러운 손가락 부상 탓인지 장채근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겨 같은 해 시즌 후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뒤, 재일교포 출신 김성근 감독이 199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 부임하자 같은 시기 이 팀 배터리코치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1990년 11월 2일부터 3년 계약 형식으로 취임했던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인 1991년 자신의 스파르타식 훈련 때문에 부상선수가 속출하여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1992년에는 4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