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가 만난 사람 109

[김용우가 만난 사람] '웨스트도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앰비션'"

G2 e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많은 대만 팬에게 환호를 받은 이는 '웨스트도어' 리우슈웨이였다. SK텔레콤 T1과 G2의 4강전서 가레나 방송의 해설자로 참여한 '웨스트도어'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친정팀인 ahq 유니폼으로 옷을 갈아입고 많은 팬과 사진..

[김용우가 만난 사람] '클리드' 김태민, "난 롤챔스에 와서 성장했다"

롤챔스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번째 금자탑을 쌓은 SK텔레콤 T1에서 새롭게 탄생한 스타는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일 것이다. 1999년생인 그는 지난 2016년 중국 2부 리그인 LSPL(현 LDL) 뉴비 영 소속으로 데뷔했다. 당시 같이 뛰었던 선수가 '도인비(doinb)' 김태상(현 펀플러스 피닉스)과 ..

[김용우가 만난 사람] 양선일 ImbaTV 부사장, "나는 e스포츠에 미친 사람"

중국 e스포츠 제작사인 ImbaTV는 도타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타2서는 최고의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I) 중국어 중계를 다년 간 담당했다. 우크라이나/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스타래더와 함께 스타시리즈 & 아이리그를 진행하고..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주저앉아 있기엔 시간이 없다"

지난 1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SK텔레콤 T1에게 0대3으로 패했다. 경기 전 해외 해설자들은 미세하게 그리핀의 우세를 점쳤다. 반면 국내 해설자와 감독은 SK텔레콤의 우세를 예상했다. SK텔레콤이 포스트시즌서 치고 올..

[김용우가 만난 사람] '크레이머' 하종훈, "허술하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정도 받아도 될 거라고 생각해서 팀에게 이야기했는데 잘 안됐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가치도 없는 원딜'이라고 생각했다. 제안을 계속 기다렸고, LGD 게이밍에서 나의 가치를 높게 쳐줬다." 지난해 아프리카 프릭스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으로 이끈 '크..

[김용우가 만난 사람] FLY '바이퍼', "그리핀 '바이퍼'와의 대결 기대해"

플라이 퀘스트 탑 라이너 '바이퍼(V1per)' 옴란 슈라가 그리핀 '바이퍼' 박도현과의 아이디 대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옴란은 "내 이름(닉네임)을 따내기 위한 대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재미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만약에 패한다면 이름을 뭐로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패할 거..

[김용우가 만난 사람] '기인' 김기인, "스프링 8위 예상하지 못했다"

SK텔레콤 T1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팀으로 놓고 보면 '어나 더 레벨'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리핀일 것이다. 선수는 많은 이가 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에버8 위너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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