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가 만난 사람] PUBG 글로벌 해설 조엘 "'배그'의 장점? 뻔한 스토리가 없다" 최근 몇 년 새 e스포츠의 글로벌화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OGN, 스포티비 게임즈는 영어 자막을 송출하고 있으며, 해외 해설자를 영입해 영어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국어를 영어로 전달하는 통역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통상우(권상우 목소리가 닮은 통역사)'라는 .. 배틀그라운드 2018.01.22
[김용우가 만난 사람] 홍진호 "방송일 여전히 즐겁다..'배그' e스포츠 기대" 이젠 '전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보다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인 홍진호는 게임과 방송을 오가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난해 초 부상을 당하면서 주춤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SBS 게임쇼인 '유희낙낙'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포.. 배틀그라운드 2018.01.11
[김용우가 만난 사람] '모글리' 이재하 "경쟁 선택한 이유, 최연성 감독" 2월 프로게이머 데뷔 1주년을 맞는 아프리카 프릭스 '모글리' 이재하에게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는 게이머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일지도 모른다. '스피릿' 이다윤과 함께 팀의 정글러를 책임진 이재하는 고비 때마다 교체 출전해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자신의 존재감.. 리그오브레전드 2018.01.10
[김용우가 만난 사람] '운타라' 박의진, "먼저 성적을 낸 뒤 목표 얘기할 것" SK텔레콤 T1 '운타라' 박의진은 2014년 아나키(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에너지 페이스메이커(EP)와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2년간 중국 무대를 경험했다. 2015년 CJ 엔투스를 통해 한국 무대로 돌아온 박의진은 팀의 챌린저스 강등을 막지 못했고, 1년간 휴식을 취했다. 휴식 기.. 리그오브레전드 2018.01.06
[김용우가 만난 사람] 몬테-도아가 생각하는 오버워치 리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오버워치 리그가 내년 1월 1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대장정에 돌입한다. 최근에는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시즌을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는 서울 다이너스티를 포함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참가하는게 특징. 또한 .. 오버워치 2017.12.30
[김용우가 만난 사람] '비디디' 곽보성 "롤드컵 참가로 한단계 더 성숙해져" 2016년 3월 CJ 엔투스 소속으로 데뷔한 '비디디' 곽보성은 롤챔스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서 대담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데뷔전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소문만 무성했던 곽보성의 인상적인 등장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품었다. 그러나 패기 넘치는 신인.. 리그오브레전드 2017.12.19
[김용우가 만난 사람] 에버8 박시한 감독 "롤챔스 모든 팀을 넘어서는 게 목표" 에버8 위너스는 지난 2015년 에버8 호텔이 팀을 인수하며 새롭게 탄생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미 프로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15 서머 승강전부터 여러 차례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 리그오브레전드 2017.05.20
[김용우가 만난 사람] '갱맘' 이창석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지난 시즌 정글러로서 포지션을 변경했던 '갱맘' 이창석이 북미 챌린저 시리즈에 소속된 e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공교롭게도 4년 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에서 활동할 때 벽을 넘지 못해 바론을 내줬던 '댄디' 최인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제 '갱맘' 이창석은 정글러가 아.. 리그오브레전드 2017.05.14
[김용우가 만난 사람] 히어로즈를 사랑하는 울프와 지클레프 그동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흐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오버워치가 출시되면서 블리자드 대표 e스포츠 종목 타이틀을 내줬고,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열린 히어로즈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한국 발리스틱스는 리그 내내 많은 부침을 겪었다. 위기 상황에서 히어로.. 히어로즈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