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29

[오피셜] 김정수 감독, BLG 합류..3년 만에 LPL 복귀

김정수 감독이 LPL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합류했다. BLG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수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으로 이끈 김정수 감독은 지난해에는 승격팀 담원 게이밍을 롤드컵 8강으로 이끌었다. 올해 초에는 T1에 합류해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 와일드카드전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했고, 롤드컵 선발전서는 젠지에게 0대3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 닷컴이 2018년 아이메이를 인수해 창단한 BLG는 '쿠로' 이서행이 뛰던 지난해 서머서 4위를 기록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오르지 못했다. 2020년 스프링서..

김정수 감독, 차기 행선지는 中 BLG?..20억 제안

T1과 결별한 김정수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복수의 중국 매체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T1과 결별한 김정수 감독에게 제안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BLG가 김정수 감독에게 제안한 금액은 1,200만 위안(한화 약 20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 닷컴이 2018년 아이메이를 인수해 창단한 BLG는 '쿠로' 이서행이 뛰던 지난해 서머서 4위를 기록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렇지만 2020년 스프링서는 7승 9패로 10위, 서머서는 6승 10패로 12위에 머물렀다. 현재 사령탑은 나진, 타이베이 어새신(J팀) 출신인 심성수 감독이 맡고 있다. BLG의 한국 선수는 '애드' 강건모와 '킹겐' 황성훈이 있으며 미..

김정수 감독, 롤드컵 진출 실패 책임지고 사임..T1 "앞길 응원하겠다"

김정수 감독이 T1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 책임을 지고 감독직을 내려놨다. 지난 13일 T1 측은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T1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정수 감독과 관련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T1 측은 "김정수 감독이 롤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 이에 구단은 고민 끝에 김정수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여 상호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정수 감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 앞길을 응원했다. 김정수 감독은 20시즌 T1 감독으로 부임했다. 삼성 갤럭시, 팀 디그니타스, 롱주 게이밍, IG에서 코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시즌 부임 후 LCK 스프링시즌 우승을 이끌었지만 서머시즌 5위를 기록하고 선발전에서도 패하며 ..

애매한 태도 취하는 T1, 김정수 감독 "연락 말라는 지시 받았다"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T1이 김정수 감독과의 결별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T1은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패배한 후 김정수 감독과 결별을 선언하고 상호계약 해지를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모스는 취재 이후 T1에 이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청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기 힘들다"는 답변만을 전했다. 이어 당사자인 김정수 감독에게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외부전화를 지금 받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힘들 거 같다"는 문자를 받았다. 계약 당사자 모두 이번 일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2014년 빅파일 미라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정수 감독은 삼성 갤럭시(현 젠지), 팀 디그니타..

T1, 김정수 감독과 결별할 듯..'최종 협상 중'

T1이 김정수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T1은 김정수 감독과 결별을 선언했다. 현재 T1과 김정수 감독은 상호계약 해지를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빅파일 미라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정수 감독은 삼성 갤럭시(현 젠지), 팀 디그니타스, 롱주 게이밍을 거쳐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승격팀 담원 게이밍을 롤드컵 8강으로 이끈 김정수 감독은 올해 초 T1에 합류해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 와일드카드전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했고, 롤드컵 선발전서는 젠지에게 0대3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T1 관계자는 포모스와의 전화통화서 "..

[감코 브리핑] 김정수 "젠지전에 맞춰 연습해온 픽 있다"

T1 김정수 감독이 아프리카 프릭스전에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발로 내보낸 이유를 밝혔다. T1은 8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LCK) 지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제 T1은 9일 젠지와 롤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국민일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민형을 선발로 출전시킨 이유, 지난달 26일 아프리카와의 와일드카드전 패배 이후 전략적으로 어떤 변화를 꾀했는지, 9일 있을 젠지전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롤드컵 선발전이란 큰 무대에 이민형을 기용한 이유는. “이민형은 라인전을 타이트(Tight)하게 하고, ..

9.4 리뷰 - Grandmasters 2020 Asia-Pacific

어제 있었던 Grandmasters 2020 Asia-Pacific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한국 선수들 모두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플러리 선수와 일본의 포세시 선수의 경기에서는 1세트 포세시 선수의 흑마술사에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2세트 대역전극을 시작으로 포세시 선수의 도적이 알아서 꼬이면서 패승승승을 이뤄냈습니다. 한국의 리바이어스 선수와 대만의 티즈 선수의 대결에서는 리바이어스 선수가 AHL에서 가다듬었던 실전 감각이 빛을 발해 3: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티즈 선수는 도적 플레이에 아쉬움이 많이 보였네요. 홍콩의 킨 선수와 대만의 앨런 선수의 대결에서는 장기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끝내 마법사를 졸업시키지 못한 킨 선수가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일본..

하스스톤 2020.09.05

9.4 프리뷰 - Grandmasters 2020 Asia-Pacific

오늘 있을 Grandmasters 2020 Asia-Pacific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 대진 보시죠. 오늘은 Division B 4경기와 Division A 1경기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 선수는 총 3명이 출전합니다. 그랜드마스터즈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Division B에서 7,8위를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매치라 볼 수 있겠습니다. Division B에 포함 되어 있는 '플러리' 조현수 선수와 '리바이어스' 심다솔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리바이어스' 심다솔 선수는 최근 AHL에도 출전하여 3위를 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였고, 그 기세가 이번 그랜드마스터즈에서도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렌더' 김정수 선수는 여전히 APAC 지역의 최강자 다운 포스를 보여주며 1위로..

하스스톤 2020.09.04

김정수 T1 감독의 긴장, "상위권 경쟁, 정말 쉽지 않아" [오!쎈 인터뷰]

"상위권 경쟁이 정말 쉽지 않다." '클로저'라는 걸출한 신인이 등장하고, '커즈' 문우찬을 중심으로 빠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1승을 챙겼으나 T1 김정수 감독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T1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샌드박스와 2라운드서 2-0으로 승리했다. '에포트' 이상호가 바드로 1세트 완승의 발판을 만들었고, '칸나' 김창동이 2세트에서는 사일러스로 무위를 뽐내면서 팀의 시즌 9승을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T1은 시즌 9승 4패 득실 +9로 3위 젠지와 격차를 1경기 차이로 좁혔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T1 김정수 감독은 "3연승도 기쁘지만, 팀적으로 합을 잘 맞춰 승리해 더 기분 좋..

e스포츠 감독 김정수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정수 감독님입니다~! 現 T1의 감독. 前 삼성 갤럭시, Team Dignitas, Longzhu Gaming, DAMWON Gaming 코치, Invictus Gaming 감독. 비선수 출신으로 2016년 이전에는 중국 2부 리그에서 코치를 했다는 이력 정도밖에 없었으나, 이후 각자 다른 팀으로 LCK 우승 2회, 월드 챔피언십 4연속 진출 및 우승 1회라는 대업을 이룬 인물. LPL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안겨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선수 출신도 아닌데 자신만의 코칭 스타일과 끝없는 도전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롤판의 메타를 주도하는 거물급 코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롤판에 별다른 인맥도 없었는데 자기 능력을 끊임없이 입증해보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업계 최고급 코치로..

소개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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