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독 12

"갖고 있는 게 좋은 선수"…200안타 타자의 부활 믿는다, '꽃감독'도 어려움 경험했으니까

올 시즌 초반 KIA 타이거즈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이다. 서건창은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이적 이후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서건창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이호성을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올렸고,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2사에서 만난 임창민으로부터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멀티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비록 팀은 3-7로 패배하면서 시즌 첫 연패에 빠졌지만, 서건창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200안타 타자' 서건창은..

야구 2024.04.08

3283일만의 팀 개막 4연승 이끈 ‘꽃감독’ “KIA 팬들의 함성이 원정 첫 승 만들었다.”

KIA 타이거즈가 3,283일 만의 개막 4연승을 맛봤다. KIA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과 팬들에게 승리의 공과 기쁨을 돌렸다. KIA는 3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 전에서 4대 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015년 4월 3일(수원 KT WIZ전 5대 0 승리) 이후 3,283일 만의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KIA 최근 팀 개막 4연승 기록 2015년 3월 28일(토) 광주 LG전 3대 1 승 2015년 3월 29일(일) 광주 LG전 7대 6 승 2015년 4월 1일(수) 문학 SK전 3대 0 승 2015년 4월 3일(금) 수원 KT전 5대 0 승 -03/31(화), 4/2(목) 경기 우천 취소, 해당 기간 개막 6연승(~4월 5일까지)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

야구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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