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4

김승규 재부상의 나비효과…K리그 수준급 김경민-이창근의 서브 GK 경쟁 점화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경쟁 판도가 변했다. 김승규(34·알샤밥)의 부상으로 발생한 ‘나비효과’다.김승규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알오로바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쓰러져 전반 추가시간 교체됐다. 알샤밥은 3일 김승규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을 알렸다. 9개월 만에 악몽이 재현됐다. 김승규는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훈련 도중 오른쪽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만 뛴 뒤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에 힘쓴 결과 10월 요르단~이라크를 잇달아 상대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4차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금세 부상이 재발했다. 같은 부위의 부상이라 복귀까지 상당한 시..

축구 2024.11.04

강릉 대전 경주 그리고 다음 지역은...LCK, MSI 대표 선발전 개최 희망 도시 공개 모집

강릉을 시작으로 대전과 경주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서머시즌 결승전을 함께했던 LCK가 다가오는 2025년 리그 구조 개편에 맞물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대표 선발전을 같이할 네 번째 지방자치단체를 찾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일 한국 e스포츠 협회(이하 KeSPA)와 함께 오는 2025년 6월에 개최되는 2025 MSI LCK 대표 선발전 유치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LCK는 2022년 강원도 강릉시를 시작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 2024년 경상북도 경주시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머 파이널을 진행해 왔다. 2025년 단일 시즌 단일 시즌 방식으로 리그 운영 방식을 바꾼 LCK는 MSI에 출전할 LCK ..

광주, 11월 2일 홈 대전전서 잔류 확정 지을까…변준수 "팬들께 성장한 모습 보이겠다"

광주 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린다.광주는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홈경기에서 대전과 맞붙는다.현재 14승 2무 1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지난 35R 인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잔류 확정을 뒤로 미뤘다. 그러나 전북이 제주 상대로 패배를 당함에 따라 12위의 최대 승점이 43점이 되며 다이렉트 강등 확률을 완전히 지웠다. 상대 대전은 파이널B 2연승을 거두며 10승 11무 14패 승점 41점으로 9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승점 3점 차로 추격을 당한 광주는 승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광주가 승리하고 10위 대구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광주의..

축구 2024.10.30

[대통령배 KeG] 9월 리그 우승 대전 김시훈 "루키-쵸비 같은 선수 되겠다"

9월 리그에서 우승한 대전이 다음 리그에서의도 선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아래는 이날 경기 후 대전 미드 김시훈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 우승 소감은연습한대로 잘 나왔다. 그래서 기쁜 마음이다. 전국 결선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 우승했다.8월에는 초반 설계에서 팀이 결성된 지 얼마 안 되어 준비가 미흡했다. 리그전을 하면서 연습량이 올라갔고, 연습한 대로 경기가 잘 나왔다. 조별 예전에서도 광주를 만났다그때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패치도 달라져서 상대 스타일은 고려하되 챔피언은 현재 매..

[대통령배 KeG] 대전, 광주 잡고 9월 리그 LoL 우승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인 대전이 KeG 9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이 첫 세트 선취점에 이어 킬까지 가져간 가운데 초반 드래곤과 유충까지 모두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계속 이득을 챙긴 대전은 두 번째 유충까지 모두 챙겼고, 상대에게 킬을 허용했지만 역으로 2킬을 얻으며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한 대전은 바론까지 가져가며 격차를 더욱 벌리며 1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만든 끝에 드래곤 영혼까지 챙기고 27분 첫 세트를 가져갔다. 2..

[k1.preview] '최하위' 대전vs'7위' 광주...갈 길 바쁜 두 팀, 목표는 승점 3점 확보!

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난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대전과 파이널A 진입을 바라보는 광주가 격돌한다.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 FC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2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28점(6승 10무 12패)으로 12위, 광주는 승점 37점(12승 1무 15패)으로 7위에 위치해 있다.갈 길이 바쁜 대전이다. 수원FC전에서 마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7경기 무승을 끊었고, 인천유나이티드에는 김재우와 구텍의 득점으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천 상무 원정에서도 0-2로 끌려가다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김현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방심은 금물. 이미 파이널B는 확정됐다. 현재 하위권은..

축구 2024.09.01

베몬·키오라·스테이씨·아이들···올해 섬머 퀸은 누구

2024.07.04. 여름 K팝 '청량'으로 무장한 걸그룹 전쟁베이비몬스터·키스오브라이프 등 신인부터레드벨벳·아이들·프로미스나인까지 출격올해도 다시 돌아온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량함과 시원함으로 무장한 걸그룹들이 속속 가요계로 컴백하고 있다. ‘섬머 퀸’ 자리를 노리는 걸그룹 대전이 K팝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채비를 마쳤다. 실력파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1일 싱글 ‘스티키’로 컴백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현악 사운드, 아프로비트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자 블랙핑크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도 1일 싱글 ‘포에버’를 발매했다. 80년대 신스팝을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YG표..

걸그룹 종합 2024.07.04

[ek리그] 대전, 에이블 상대로 승점 7점 획득…시즌 첫 위닝 매치 달성

▶에이블 1 대 7 대전 하나 시티즌 1세트 권창환 0 대 2 윤창근 2세트 윤형석 2 대 2 이태경 3세트 차현우 1 대 2 김경식 대전 하나 시티즌이 시즌 첫 위닝 매치를 기록하며 승점 7점을 획득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이 3일 진행된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에이블에게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선봉으로 나선 윤창근은 완승을 거뒀다. 찬스와 위기를 맞았지만 득점이나 실점 없이 전반전을 끝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선취 득점에 성공했고, 추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승리에 다가갔다. 남은 시간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중견 이태경은 가까스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전반 초반 실점을 허용한 이태경은 중반 역습에서 추..

FC 2024.02.03

[대통령배 KeG] 부산, 대전에 한수 위 실력 과시하며 결승 진출(종합)

2023 전국 대회와 9월 리그서 우승을 차지하고 10월 리그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부산광역시가 리그 결선서도 결승에 선착하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9일 대전광역시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이하 KeG 리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준결승 1경기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가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LoL과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등 2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는 KeG 리그 결선은 LoL 종목 월별 리그를 우승한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상위에 입상한 대전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등 5개 팀 20명의 선수들과 배그 모바일 종목 월별 리그에 출전한 15개 지역 56명의 선수들이 최..

[대통령배 KeG] 경기도, 대전 추격 뿌리치고 PUBG 모바일 우승

총 6경기의 치열한 대결 끝 결정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고 지역은 1일차 선두 경기도였다. 20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경기도는 개인전으로 진행된 1~3경기와 4인 스쿼드전으로 진행된 4~6경기의 성적 합계 61포인트를 획득, 대전광역시를 6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녹 맵에서의 4경기, 최초 자기장이 본섬 채석장을 중앙에 둔 지역에 놓였으며 거점을 마련하려던 제주와 전북의 교전 끝 전북이 첫 탈락 팀이 됐다. 자기장이 다리가 걸린 남쪽으로 향한 가운데 도로를 사이에 둔 제주와 대구의 교전서 치열한 눈치싸움 끝 제주의 수류탄이 대구를 잡아냈으며, 경북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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