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결장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글과 함께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는 그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곧 경기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암시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하여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경기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된 바 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되었고 그는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