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4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PO)가 최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으며 가장 먼저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22 서머 스플릿부터 2024 스프링까지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5연속 우승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한다. 지난 2022년 스프링부터 6번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오늘(1일) 펼쳐지는 패자조 경기에선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와 4위인 T1이 맞붙는다. 현재까지 LCK PO 결과가 지난 스프링과 판박이인 만큼 양 팀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