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승자전서 레비아탄이 페이퍼 렉스를 꺾고 첫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됐으며, B조에서는 옵틱 게이밍과 라우드가 각각 승리해 2022년의 가장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다시 한 번 펼쳐지게 됐다. 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 2일차 대회가 진행됐다. 총 3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B조의 승자전 진출 팀과 A조의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각각 결정됐다. 첫 경기로 치러진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 대 라우드의 B조 1차전은 라우드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전반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가져간 제타가 전반전을 우세한 상황서 마무리했으나 후반전서 분위기를 반전한 라우드가 제타에 단 1포인트 만을 내주며 13:8로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프랙처 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