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클레스 15

T1과 롤드컵 동행 '레클레스', 적으로 만난다

어제는 동료였지만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T1과 동행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레드불 대회서 T1과 대결한다. '레클레스'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Red Bull League of Its Own)서 로스 라토네스 소속으로 참가해 T1을 상대한다. 로스 라토네스는 LEC 해설자 출신이자 현재는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만든 팀이며 2025년부터 유럽 2부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깜짝 입단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레클레스'는 1년 동안 LCKCL서 활동했다. 최근에 열린 롤드컵서는 T1과 동행하며 우승을 ..

T1 떠난 '레클레스', 인기 스트리머와 유럽 2부서 새로운 도전

T1을 떠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인기 스트리머 '캐드럴' 마크 로몬트가 새롭게 창단한 로스 라토네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로스 라토네스는 지난 16일(한국 시각)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5년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T1 2군에서 뛰었던 '레클레스'는 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 게임을 하고 싶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걸 이해해 줬으면 한다"는 말로 T1을 떠났던 '레클레스'는 로스 라토네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게 됐다. 2024년 시즌 시작 전 '레클레스'의 T1 합류는 이적 시장 가장 큰 소식 중 하나였다. 그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서 뛴 '레클레스'는 뜨거운 화제 속에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LCK 챌린저스 ..

T1 떠나는 '레클레스', "계속 발전하고 싶은 마음서 나온 결정"

올해 많은 화제 속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했던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팀을 떠났다.T1은 13일(한국시각) SNS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하던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으로 이적했으나 연령 제한에 걸려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3년부터 공식전에 나선 '레클레스'는 2015년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 '레인오버' 김의진(현 팀 리퀴드 코치)과 함께 팀을 유럽 LEC 스프링 정규시즌 전승(18전 전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결승전서 오리젠을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까지 프나틱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레클레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G2 e스포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G2..

'레클레스', 롤드컵 간다...라이엇 롤드컵 로스터 발표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팀들은 주전 5명 외 서브 멤버를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 팀은 서브 멤버 1명 결정하지만 2명까지 두기도 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한국시각) 롤드컵 플레이-인 개막을 앞두고 참가 팀 로스터를 발표했다. LCK 팀 중서 T1은 해외 언론 보도대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 중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데리고 간다. T1은 지금까지 서브 멤버로 '로치' 김강희 코치를 선수로 등록해 활용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레클레스'를 데리고 가는 결정을 했다. 프나틱과 G2 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레클레스'는 한국 팀 소속으로 스위스 스테이지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LCK 서머서 젠..

서머 첫 POG '레클레스', "스프링에 비해 한 팀으로 느껴져"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서포터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팀원 간의 소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T1이 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던 T1은 e스포츠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2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 일주일을 쉬고 다시 돌아온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한화생명을 꺾으며 5승 2패(+7),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서 '레클레스'는 2세트 알리스타로 활약하며 서머 첫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기분이 좋아요"라며 한국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홈그라운드 경기에 많은 팬들이 왔..

[LCK CL] 광동, '중고 신인' 레클레스 출전한 T1 상대 역전승

EU 레전드 레클레스의 출전으로 주목받은 CL 경기에서 광동이 결국 승리를 거뒀다. 16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1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레클레스 합류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 1세트 T1은 바텀을 케이틀린-세나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고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며 안정을 찾았다. 반대로 상대를 압박했던 광동은 첫 공허 유충을 챙겼고, 상대의 바텀 갱킹도 잘 넘기며 첫 드래곤까지 챙겼다. T1 역시 바텀에서 더블 킬을 내며 불리했던 분위기를 일거에 뒤집었고, 광동도 탑과 미드에서 연달이 킬을 내며 경기는 계속 팽팽히 을러갔다. 10분 중반대부터 기세를 ..

[오피셜] 프나틱, ‘레클레스’ 대신할 새 원거리 딜러 찾는다

2023 시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며 LEC 무대에 복귀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프나틱의 여름 선발 명단서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나틱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운 원거리 딜러와의 계약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선택은 프랜차이즈 스타의 귀환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이 윈터 스플릿과 스프링 스플릿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우리의 위치가 팬 분들이 기대하는 곳에 도달하기 전까지 만족할 수 없다.”며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움직일 것임을 천명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레클레스’는 역할을 교체할 예정이며 다음 스플릿의 선발 라인업에서 내려오기로 상호 합의했다. 그리고 후임자의 경우 최대한 빨리..

[오피셜] 프나틱, 돌아온 ‘레클레스’ 포함 2023 LEC 로스터 발표

2023 시즌 개막을 준비 중인 프나틱이 새 시즌 로스터를 공개하며 LEC 최고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LEC 팀 2023 시즌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 시즌 멤버 중 ‘원더’ 마르틴 한센과 정글러 ‘라조크’ 이반 마르틴 디아스, 그리고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상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봇 듀오에 변화를 꾀했다. ‘업셋’ 엘리아스 립이 떠난 원거리 딜러에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이름을 올렸다. ‘레클레스’는 2015년 5월부터 2020 시즌까지 프나틱 소속으로 활동한 뒤 G2 e스포츠와 LFL 카마인 코프를 거쳐 다시 한번 프나틱과 함께하게 됐다. ‘힐리생’ 지드라베츠..

[오피셜] 레클레스, 프랑스 LFL 카마인 코프 합류

G2 e스포츠를 떠난 ‘레클레스’의 행선지는 프랑스 리그였다. 한국시간으로 16일 프랑스 지역 리그 LFL 소속 카마인 코프(Karmine Corp)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과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엇 게임즈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프나틱 소속 ‘아담’ 아담 마나네의 전 소속팀으로 알려진 카마인 코프는 프랑스의 스트리머 ‘카메토’ 카멜 케비르가 카메토 코프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뒤 역시 스트리머인 ‘프라임’ 아민 메크리가 공동 구단주로 합류하며 현재 이름이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는 2020년 LFL 디비전 2의 시드권을 인수하며 발을 들인 뒤 2021년 1부 승격 후 프랑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 유러피언 마스터스 스프링 및 서머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아름다운 이별 없다.. '리빌딩 예정' G2, '레클레스'와 결별 임박 [LEC]

유럽 내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던 G2가 2021 시즌 성적 부진 이후 강력한 리빌딩의 칼을 꺼내 들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2021 시즌 합류한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은 G2와 결별이 임박했다. G2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한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북미 e스포츠 매체 ‘닷 이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G2와 ‘레클레스’의 결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팀 계약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레클레스’는 G2와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2021 롤드컵 진출 실패 이후 사이가 틀어진 G2, 레클레스는 계약 종료를 고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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