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6

마치 나성범 기다렸듯이, KIA 팬들이 간절하다… 살림꾼 복귀 임박, 이범호 계획은?

사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있다. 다른 선수들이 잘 대체하는 것 같아 잠시 잊히다가도, 또 결정적인 순간에는 이 선수가 생각난다.KIA 팬들에게는 이우성(30)이 그런 선수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백업 선수였지만 지금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KIA 팬들의 기다림은 마치 나성범의 복귀를 바랐던 그 염원 같다.지난해 126경기에서 타율 0.301, 8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난 이우성은 올해 팀의 주전 1루수로 변신하며 생애 최고 시즌을 써내려 갈 기세였다. 시즌 첫 75경기에서 타율 0.317, 8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공에도 불구하고 나태하지 않고 마무리캠프까지 자청해 따라간 이..

야구 2024.07.28

[오피셜] T1, 도타2 팀 감독에 '마치' 박태원 선임

T1이 도타2 팀 신임 감독으로 '마치' 박태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T1 감독이 된 '마치' 박태원은 한국 도타2 산증인이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 너바나 인터내셔널 팀에서 '피어' 클린톤 루미스와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학업을 마친 박태원은 FXO 소속으로 도타2 복귀를 했다. 이후 2013년 MVP 피닉스로 이적한 박태원은 2014년 한국 팀 최초로 디 인터내셔널(TI)를 경험했다. 2015년 TI5서는 8강에 진출한 박태원은 해군 제대 이후 선수로 복귀해 J스톰과 TNC 프레데터에서 활동하면서 ESL ONE 함부르크와 MDL 청두 메이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렙' 이상돈을 중심으로 창단했던 T1은 아시아 온라인 대회인 헤파이스토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1티어 대회서는 온라..

도타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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