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배틀로얄 게임으로 PUBG 모바일의 현지 버전으로 알려져있는 ‘화평정영’의 세계 최고 팀을 겨루는 ‘피스키퍼 엘리트 챔피언십 2021(The Peacekeeper Elite Championship 2021, PEC 2021)’의 연기가 발표됐다. '화평정영' 리그 공식 웨이보의 6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 중국 상하이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PEC 2021’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델타 변이의 급증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 및 청중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기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PEC 2021’은 '화평정영'의 중국 상위 팀들과 세계 각지로부터 초청된 팀들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개최된 2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