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동서부 최강팀들이 겨루는 최초의 대규모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인 ‘미드시즌 매드니스’ 우승의 영광은 애틀랜타 레인이 차지했다. 한국시간 6월 18일(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 파이널에서 애틀랜타 레인이 휴스턴 아웃로즈를 세트 스코어 4대 1로 격파하고 우승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천만원)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휴스턴 아웃로즈는 20만 달러(약 2억 6천만원)를 차지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 파이널은 일산 킨텍스를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정규시즌 봄 스테이지는 물론,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도 전승을 기록 중인 애틀랜타 레인의 아성과 올 시즌 유일하게 레인에게만 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