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PGS 5 파이널 첫날 아쉽게 치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3위에 올랐다.광동이 25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에서 44점으로 3위에 올랐다. 광동은 이날 첫 경기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쉽게 치킨을 뜯지는 못했지만, 매치 3까지 연이어 탑4에 등극했던 광동은 매치 4, 5 부진에도 1일 차를 3위로 마무리했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첫 경기에서 광동은 초반부터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페트리코 로드와 교전에서 상대를 밀어내며 2킬을 기록한 데 더해, 인원 유지에 성공하면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벗어났다. 이후 꾸준히 킬 포인트를 쌓으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탑4 진입에도 성공한 광동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