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전에서의 좋지 않은 성적이 무색하게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다시 한번 부상했다. 2024년 최고 권위의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의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 T1, 광동 모두 1, 2일차 호성적을 바탕으로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마지막 3일차에서 점수를 더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트로피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다. 이에 한국 지역이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왕좌에 오를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드림팀을 구성한 다나와가 접전 끝에 트로피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젠지 이후 4년 만의 왕좌 탈환이었다. T1, 광동 모두 경기력이 좋은 만큼 트로피 가능성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전략+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