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해설위원들의 눈이 2위를 노리는 세 팀의 막판 경쟁으로 향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차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모든 팀이 결정됐지만 2라운드 직행이 걸린 2위 싸움이 아직 승자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이들이 얽힌 경기들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해설위원들 역시 현재 2위 DK와 3위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그리고 4위 kt 롤스터(이하 KT)가 출전할 경기들을 ‘본방 사수’ 경기들로 선정했다. 16일에 치러질 DK 대 T1의 경기를 선정한 강형우 해설위원은 두 팀을 ‘바텀 맛집’이라 표현한 뒤 “새로운 챔피언의 대결 기대해도 될까?”라는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