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122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플레이오프, 4일부터 2주간 진행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마친 20개 팀 모두가 참가하는 2020 시즌 플레이오프를 4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역대 최초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소속 팀간 대결로 진행된다. 지역별 팀 편성은 정규시즌과 동일하다. 전 경기 온라인 진행,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된다. 플레이오프 첫 날인 4일(금)에는 각 지역 최하위권 팀들간의 벼랑 끝 일전 3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새벽 진행된 보스턴 업라이징과 휴스턴 아웃로즈(새벽 4시), 워싱턴 저스티스와 밴쿠버 타이탄즈(새벽 6시)의 경기에서는 보스턴 업라이징, 워싱턴 저스티스가 각각 승리했다. 아시아 지역 최하위 팀간 자웅을 겨루는 런던 스핏파이어와 청두 헌터즈..

오버워치 2020.09.04

WCG 2020, 코로나19 여파로 한·중 온라인 진행

WCG 2020 커넥티드가 한국과 중국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WCG(대표 서태건, 이하 WCG)는 올해 WCG 2020의 대회명을 'WCG 2020 커넥티드'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대회의 종목 및 일정을 공개했다. WCG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선수 및 WCG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의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함에 따라 전세계 게이머와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WCG는 WCG를 통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을 하나로 ‘연결 시키겠다’는 의미로 대회 명칭을 'WCG 2020 커넥티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WCG 2020 커넥티드'의 종목으로는 '워크래프트3:리포지드', '..

워크래프트 2020.09.0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10월 27일 출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8번째 확장팩 ‘어둠땅(Shadowlands)’이 오는 10월27일 출시된다. 2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연 ‘어둠땅’ 이야기를 담은 새 확장팩의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번 확장팩에서 이용자들은 미지의 사후 영역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은 “이번 확장팩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가장 신비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면서 “특정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는 굉장히 큰 영향을 준다. 이용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28일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한국어 생중계

아프리카TV는 28일 펼쳐지는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은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활약중인 3개팀과 중국의 컨텐더스 차이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개팀이 대결하는 이벤트성 경기로, 지난 7월 31일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 대표로는 'WGS', 'Element Mystic', 'Gen.G'가 나선다. 국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이들은 중국 대표로 참가하는 'Team CC', 'The One Winner', 'Bilibili Gaming'과 맞붙는다. 지난 7월 31일 진행된 첫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O2 Blast'와 'Runaway'가 중국 ..

오버워치 2020.08.28

오버워치 2020 정규시즌 MVP 팬 투표 시작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시간 지난 8일 2020 정규시즌 MVP 후보 10인을 공식 발표하고, 최종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에 돌입했다. 이날 공개된 MVP 후보자 10명 중 9명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구성, e스포츠 최강국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인 선수들의 선전이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2018 시즌 초대 MVP ‘Jjonak’ 방성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 선수가 MVP 영예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MVP 후보 명단에서 찾을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된 점이 흥미롭다. 특히,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Xzi' 정기효(파리 이터널), ‘Yaki’ 김준기(플로리다 메이헴) 등의 데뷔 시즌 약진은 오버워치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이들은 이번 후보 명단..

오버워치 2020.08.10

4500일 만에 떠오른 태양

중계방송 캡쳐 태양이 떠올랐다. 4568일 만에 전태양이 국내 프로 대회를 정복했다. 전태양(TY)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0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1 코드S 결승에서 김도욱(Cure)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SL 10주년에 이룩한 최고의 쾌거다. 이날 전태양은 전략전술, 운영, 컨트롤 모두에서 절정의 기량을 발휘했다. 정교한 빌드오더 연구와 부단한 노력이 돋보이는 경기력이었다. 전태양. 아프리카TV 제공 전태양은 2003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습생을 거쳐 2007년 위메이드(前 팬택 EX)에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 후에도 꾸준히 1티어급 선..

2020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17일부터 8주 동안 진행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년 첫 시즌이 내일 4월 17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총 상금 미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규모로, 이번 주말부터 6월 7일까지 8주 동안 이어지는 시즌 1의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중계된다. 대회는 기무기훈, 레니아워, 순이, 슬시호, 심지수, 홍차 등 인기 중계진의 해설과 함께 매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새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와 함께 하스스톤에 적용된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이 등장하는 첫 e스포츠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해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대회 본선 무대에 올랐던 "Surrender" 김정수 선수를 비롯해, “che0nsu” 김천수, “D..

하스스톤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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