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5위에 오른 광동 프릭스 선수단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여지가 있었다며 아쉬워했다.광동은 24, 25일 이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부문 파이널에서 각각 86점을 획득해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음성 채팅 프로그램으로 만난 선수단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다. 배워간 대회”라고 돌아봤다. 김성민 감독은 “고질적인 문제나 습관이 완벽히 고쳐지지 않았는데 그런 점들만 나아지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거라 판단한다”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선수단(‘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 ‘빈’ 오원빈, ‘헤더’ 차지훈, ‘플리케’ 김성민 감독) 인터뷰 전문이다. -EWC를 마친 소감은.규민 “5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