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봄의 제왕’을 가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개막해 3개월 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 T1과 젠지의 맞대결로 포문을 여는 스프링 스플릿. LCK는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기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 ‘전설을 재생하다’…더 강력해진 ‘리플레이 시즌2’ 먼저, 지난해 LCK 서머 시즌 첫 선을 보인 도장 깨기 형식의 프로그램 ‘리플레이’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전설을 재생하다’란 부제를 가진 ‘리플레이’는 현역 시절 전설을 써내려간 레전드 선수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팀들을 찾아가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플레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리플레이’는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