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에 진출했던 두 팀에게는 정신없겠지만, 약 44일 만에 길고 길었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를 알리는 LPL. 29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LPL 첫 경기부터 관전포인트들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소폭 변경된 로스터로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팀별 평가 29일 개막 전 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있는 대략적은 각 팀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시즌 말미, 한 주에 4경기를 펼치는 등 다소 희생이 필요한 WE와 더불어 LPL 측의 배려로 시즌을 가장 늦게 시작하는 JDG-BLG. 서포터-정글을 제외한 서머시즌 초반부의 메타 또한 스프링시즌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이 있는 JDG가 MSI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크게 없어 보인다. 무난한 1위권인 13승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