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 출전한 한국 팀들이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2021-2022 시즌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이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진행된 TSM 대 팀 엠파이어의 결승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승자 결승전에서 팀 엠파이어에 패하고 패자조로 내려갔던 TSM이 절치부심하며 그랜드 파이널서 3-1로 승리, 세계 최고의 팀에 등극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변이 이어졌던 이번 대회에서 APAC 대표로 출전했던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과 담원 기아(이하 담원) 역시 이변의 중심에 서있었다. 조 편성 당시 브라질의 두 팀과 같은 조로 묶이며 공식 SNS 채널의 위로까지 받았던 샌드박스는 개막전서 풀세트 접전 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