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식스 인비테이셔널' 선수 다수 코로나 양성 반응, 격리 상태 경기 진행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 참가할 선수들 중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COVID-19) 양성 반응을 나타내 주최측이 대책에 들어갔다.

유비소프트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저녁 막을 올리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022 시즌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 참가할 다수의 팀 선수들에서 ‘COVID-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나온 팀으로는 브라질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퓨리아 e스포츠, 태국의 엘레베이트, 러시아의 팀 엠파이어, 영국의 나투스 빈체레, 그리고 미국의 옥시즌 e스포츠 등 6개 팀이다. 이들 선수들은 개최국인 스웨덴에 도착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위생 프로토콜에 따라 영향을 받는 모든 구성원들은 격리 처리되었다.

또한 호텔과 행사장에서 모든 참가자와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가 취해지며, 위생 프로토콜에 의해 전체 대회 기간 또는 음성 테스트 결과로 해제될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유비소프트 측은 “영향을 받는 일부 팀의 경우 테스트 결과가 대회 시작 전인 2월 8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팀이 구성원이 격리 기간을 완료하는 동안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향을 받은 선수가 호텔 방에서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다른 팀 구성원이 경기장에서 시합에 나설 수 있도록 필요한 편의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