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첫 공식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에 출전하는 한국 팀 DRX와 젠지, T1이 우승에 도전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은 VCT 구조에 속한 4개의 국제 리그 중 하나이며 다른 리그로는 아메리카스, EMEA, CN 등이 있다. 국제 리그에 속한 팀들은 각 권역에서 진행되는 킥오프에 이어 국제 리그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를 통해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다. 킥오프와 스테이지1, 2를 포함한 총상금은 미화 25만 달러(한화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