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허 6

젠지, '영토의 무결성' 발언 철회... 디스코드 소통 이유? "직접 커뮤니티와 대화" [엑's 이슈]

'하나의 중국'을 강하게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젠지가 CEO의 직접적인 의견 발표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다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부분의 젠지 입장문이 팬 커뮤니티인 '디스코드'를 통해 공개돼 제대로 된 대처였는지에 대한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젠지의 이번 논란은 스폰서 '시디즈'와 진행하려고 했던 대만 지역 이벤트에서 점화됐다. 중국 커뮤니티의 불만을 잠재우려다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무결성을 단호히 존중하고 지지한다"라고 밝혀 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젠지가 발언한 '영토의 무결성'은 '하나의 중국'을 넘어 중국의 옛 영토에 대한 수복권을 주장하는 의미로 확장되기도 하는 강한 표현이다. 젠지 측은 21일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이지훈 상무의 입장문을 공개한데 이어, 26일에는 아놀드..

젠지 이스포츠-현대자동차,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사는 최근 젠지 롤팀의 LCK ‘쓰리핏(three-peat, 3연속 우승)’ 기세에 힘입어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양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젠지와 현대자동차는 2023 브랜드 캠페인 '깨워봐 내안의 미친폼'을 통해 2030 세대에게 ‘내면 속 숨겨진 자기만의 힘(폼)’을 깨울 수 있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선보인 바 있다. 연초 협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양사는 이번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간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공개하며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젠지 이스포츠, 신임 CEO에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 선임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아놀드 허(Arnold Hur) 한국 지사장을 젠지 이스포츠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이하 CEO)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 박(Chris Park) 前 젠지 CEO는 스포츠 및 교육 개발에 중점을 둔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9년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한 아놀드 허 CEO는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했으며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독보적인 이스포츠 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젠지를 이끌어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아놀드 허 CEO는 이스포츠 관련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고 팬 및 파트너사와 함께 젠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CEO는 ..

오버워치 2021.12.16

[박상진의 e스토리] 아놀드 허가 말하다 "변화하는 e스포츠 시장에서 젠지가 향하는 방향"

오버워치 리그에 이어 LCK 프랜차이즈 도입으로 e스포츠 팀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자체적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물론 이를 위해 더 많은 스폰서십을 유치하고 이를 위한 콘텐츠 생산에도 불이 붙었다. 특히 LCK는 프랜차이즈를 맞아 예전보다 더 규모가 커진 스폰서십이 진행됐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거니와 LCK의 글로벌 콘텐츠 영향력이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스폰서십을 유치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반대급부가 있어야 하는 일이고, 팀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팬과 스폰서사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최근 다양한 스폰서십을 진행한 젠지 e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다. 이를 위해 젠지 e스포츠는 스트리머를 추가로 영입하고, e스포츠 다큐멘터리 제작을 발표했다. 과연 ..

젠지 아놀드 허 "롤드컵 저지, 세 번째 우승 향한 젠지 롤팀의 목표를 의미" [인터뷰]

젠지의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이 롤드컵 저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젠지는 푸마와 콜라보를 진행한 새 한정판 저지를 공개했다. 저지 후면에 박힌 독특한 아트워크가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해당 아트워크는 젠지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선임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의 디자인이다. 그동안 젠지는 패션 분야와 특별한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헤론 프레스톤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저지는 '2020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에 진출한 젠지 LoL팀이 착용한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젠지 선수들이 입고 나올 예정으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에도 많은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엑스포츠뉴스는 젠지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과 새 저지와 관련된..

아놀드 허 서울 다이너스티 COO "서울 홈 경기 환영,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을 연고로 활동하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2020년 오버워치 리그 홈 경기 진행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미 어느정도 준비가 진행 중이라는 것도 함께 알렸다. 서울 다이너스티 및 젠지 e스포츠 최고 운영자 아놀드 허는 지난주 발표된 2020년 오버워치 리그 ..

오버워치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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