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데뷔전서 MVP를 받은 비리비리 게이밍(BLG) '에이밍' 김하람이 "앞으로 많은 승수를 거둬 팀에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LG는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1 LPL 스프링 1주 차서 e스타에 2대1로 승리했다. 2세트서 진으로 8킬 2데스 8어시스트로 첫 번째 MVP를 받은 김하람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서 첫 승과 함께 MVP를 받아서 기분 좋다"며 "팀원들이 착하고 제 말을 잘 들어준다. 게임에 대한 열정도 좋은 거 같다. 팀원들과 잘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팀원들과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1세트 피드백에 대해선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소극적으로 하는 바람에 킬과 오브젝트를 연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피드백을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