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전 카이사로 징크스 노린 플레이, 피지컬적으로 아쉬웠지만 한 번 더 그런 기회가 나온다면 다시 시도할 것 같다” KT가 6연패를 탈출하고 오랜만의 승리를 챙긴 가운데, 팀의 승리에 기여한 ‘에이밍’ 김하람이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8주 2일차 1경기에서 KT가 승리했다. KT는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승리 소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승리해서 기쁘고, 6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이라 경기력도 중요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한 김하람은 “굳이 할 필요 없는 건 하지 말고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