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대전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에 신규 모드 '스타디움'을 오는 23일 선보인다.'스타디움'은 역할 고정에 7전 4선승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대 7라운드까지 펼쳐질 수 있지만 라운드마다 템포는 무척 빠른 편이다.게임 템포를 고려해 전장(맵) 역시 점령 속도가 빨라지거나, 바리케이드를 밀어야 되는 구간이 줄어드는 등 조정이 이뤄졌다.'스타디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라운드마다 영웅의 능력을 특화할 수 있는 '무기고'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플레이어는 각 라운드에 앞서 준비 시간 동안 '아이템(스킬)'을 구입해 빌드를 만들어갈 수 있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상위 스킬이 해금되며 점차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1, 3, 5, 7의 홀수 라운드에서는 궁극기나 주요 스킬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