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2021 e스포츠 한일교류전 ~PUBG~’를 오는 6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사카 한국문화원은 2019년부터 ‘e스포츠 사업’을 개최해 왔으며, 3회차인 올해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대회로 전환해 진행한다. 올해 'e스포츠 한일교류전'은 작년에 이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치러지며, 한국 8팀(32명), 일본 8팀(32명) 등 총 16팀(64명)이 출전해 ‘한일 혼합 스쿼드전’과 ‘한일 16개 팀 스쿼드전’ 방식으로 대결한다. 이 중 ‘한일 혼합 스쿼드전’은 한국 선수 2명과 일본 선수 2명이 랜덤 하게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보다 경기수를 늘렸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정태구 원장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