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7

LoL에 이어 발로란트 국제전도 우승... '젠지의 시대' 열린다

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상하이에 참가한 젠지가 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퍼시픽 및 한국 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젠지가 9일(일)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EMEA 2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TH)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상하이를 우승한 젠지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미화 35만 달러(한화 약 4억 8,000만 원), 챔피언십 포인트 3점을 얻었다. 마스터스 상하이 우승을 통해 챔..

발로란트 2024.06.10

[MSI] 트로피 들어올린 젠지 "팀 경기력 좋아 우승 가능했다"

결승전서 다시 만난 BLG를 상대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LCK에 7년만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젠지 e스포츠의 선수들과 김정수 감독이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먼저 김정수 감독은 젠지가 결승전서 1세트의 카서스나 2세트의 블리츠크랭크 등 예상 외의 픽을 꺼내며 놀라움을 줬던 것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선수들과 연습 과정서 밴이 될 것을 상정해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했다.”라고 답한 뒤 “해외 팀들과의 스크림서 다양..

'ASL 2회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다"

ASL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철벽' 김민철이 3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김민철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17 결승전서 조일장을 4대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민철은 우승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김민철은 또한 이영호, 김명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안 했다. 이렇게 또 우승하니까 기분이 좀 덤덤하면서도 엄청 좋다"면서 "지난 시즌서 우승을 해서 만족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경기력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경기력이 잘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왔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끝으로 그는 "..

[대통령배 KeG] 경기도 8번째 종합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대한민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을 가리는 전국 16개 지역의 대결서 경기도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가 경기도의 종합 우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2일차 첫 일정으로 치러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에서는 경기도가 개인전으로 진행된 1~3경기와 4인 스쿼드전으로 진행된 4~6경기의 성적 합계 61포인트를 획득, 대전광역시와 전라남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2-1 제압하고 결승전에 오른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부산광역시는 1세트를 손쉽게 따낸 뒤 2세트에 위기에 몰렸으나 막판 카이사의 대활약에 힘..

[로스트아크] 휘두르기, 요훈동 완벽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휘두르기가 8강전에서 자신들을 이긴 요훈동에 완승으로 복수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V.SPACE 경기장에서 스마일게이트 RPG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2022 로열 로더스(이하 2022 로열 로더스)’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로스트아크 팀 배틀의 최강을 결정짓기 위해 마련된 이 경기에서는 휘두르기와 요훈동이 7전 4선승 대결을 펼쳤다. 1세트 초반 공세에서 휘두르기가 2포인트를 먼저 챙기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요훈동이 상대 방어막을 뚫지 못하는 사이 2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요훈동도 만회에 나서 3포인트를 챙겼으나 처음 내줬던 두 포인트 차이를 줄이지 못하며 1세트는 5-3으로 휘두르기가 정리하며 첫 세트 포인..

로스트아크 2022.03.19

[식스 메이저] 페이즈 클랜, 풀 세트 접전 끝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담원 기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페이즈 클랜이 천신만고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스웨덴의 예블레에서 열린 ‘레인보우 식스(이하 R6) 식스 스웨덴 메이저’ 대회 결승전에서 페이즈 클랜이 닌자스 인 파자마스(이하 NIP)를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안선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에 나선 페이즈 클랜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포인트를 추가했다. NIP는 4라운드에서 간신히 한 라운드를 가져갔으나 분위기를 반전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공수 전환 후에도 매 라운드 불리한 상황을 이겨낸 모두 페이즈 클랜이 두 라운드를 모두 가져가며 7-1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빌라에서 진행된 2세트, 수비 진영인 NIP가 완벽한 라운드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지만 ..

레인보우 식스 2021.11.15

[MSI 돌아보기] RNG가 우승 트로피-LPL 위상 들어 올렸던 2018 MSI

2018년 5월 초에 개막한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는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다. 2017 MSI와 유사하게 플레이-인 스테이지 후 본선이 진행됐다. 베트남의 VCS가 GPL에서 분리되면서 총 14개 팀이 참가했고, VCS는 LMS와 함께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시작했다. 베트남의 에보스는 터키의 슈퍼매시브를, LMS의 플래시 울브즈는 독립국가연합의 갬빗 e스포츠를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그렇게 플레이-인이 마무리 되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오른 팀은 LCK의 킹존 드래곤X, EU LCS의 프나틱, NA LCS의 팀 리퀴드,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 플래시 울브즈와 에보스 e스포츠였다. 2017년 MSI에 이어 본선에 연속으로 출전한 팀은 플래시 울브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