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휘두르기, 요훈동 완벽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Talon 2022. 3. 19. 17:00

휘두르기가 8강전에서 자신들을 이긴 요훈동에 완승으로 복수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V.SPACE 경기장에서 스마일게이트 RPG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2022 로열 로더스(이하 2022 로열 로더스)’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로스트아크 팀 배틀의 최강을 결정짓기 위해 마련된 이 경기에서는 휘두르기와 요훈동이 7전 4선승 대결을 펼쳤다.

1세트 초반 공세에서 휘두르기가 2포인트를 먼저 챙기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요훈동이 상대 방어막을 뚫지 못하는 사이 2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요훈동도 만회에 나서 3포인트를 챙겼으나 처음 내줬던 두 포인트 차이를 줄이지 못하며 1세트는 5-3으로 휘두르기가 정리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세트 요훈동이 일점사를 통해 체력을 뺀 뒤 끌어당기는 전략으로 선취점을 가져갔으며 휘두르기에 한 포인트를 내주기는 했으나 자신들도 추가 포인트를 가져가며 조금씩 시간을 끌었다. 다시 동점이 된 상황서 연장전에 돌입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으며 함정을 파고 상대를 끌어들인 휘두르기가 3번째 포인트를 획득, 3-2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휘두르기가 두 번째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3세트 초반부터 휘두르기가 공세를 이어가며 3포인트를 바로 챙겼으며 요훈동이 전장에 복귀한 뒤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5-3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속 교전서 휘두르기가 다시 포인트를 획득하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고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휘두르기는 한 세트만 승리하면 전승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4세트 휘두르기가 선취점을 가져간 뒤 체력의 우세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앞서갔으며, 전장을 이탈했다 복귀한 요훈동이 찬스를 노리다 8초를 남기고 동점에 성공해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진입 후 휘두르기가 다시 한 번 공세를 이어가며 한 포인트를 앞서 나갔으며 상대 반격을 막아내며 5번째 포인트를 획득,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짓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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