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135

롤드컵 4회 우승 '페이커' 이상혁, 사랑의 열매에 3천만 원 기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는 이상혁 선수가 사랑의 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이상혁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혁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도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의미 깊은 한 해였고 팬들이 먼저 다양한 선행을 통해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저의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혁은 T1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상혁은 오는 ..

바이퍼 “롤드컵 우승, 한 번 하려고 프로 된 것 아냐”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 인터뷰 한화생명 e스포츠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더 높은 목표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캠프원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그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월즈(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 우승을 한 번 하려고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게 아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박도현은 지난 2021년 중국리그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화생명은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출신 선수만 3명을 영입하며 '슈퍼팀'을 꾸렸다. 하지만 LCK 결승은 물론 롤드컵 진출에도 실패하며 기대에 못..

우승까지 단 1패만을 기록한 광동 프릭스…로열로더가 되기 까지

결승전까지 총 9경기 중 1패만을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정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의 영예까지 차지한 광동 프릭스. 8강 풀라운드에서 6승 1패로 1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결승진출전에 올랐고 승리하며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끝마쳤다. 개막전 경기에서 라이벌 팀 리브 샌드박스를 만난 광동 프릭스는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맞았다. 다음 경기에서 데스페라도에게 2대 1로 승리했지만 아마추어에게 아이템전을 패해 아이템전에서의 불안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 논란을 잠재웠다. 너트마이트와 피날레e스포츠를 만나 모두 2대0 완승을 거..

카트라이더 2023.12.18

역대 최고 선수 페이커의, 당연하지 않았던 우승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는 e스포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기현상이다. 게임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1만 5000명 관중이 모여들었다. 전국 극장의 단체관람관 100여 곳이 매진됐다. 결승 티켓은 10분 만에 다 팔렸고 수백만 원대 암표가 등장했다. 국가 대항전이 아니라 각국 리그 소속 팀들의 경기였다. 그럼에도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앞다퉈 한국 리그 소속 우승팀에 축전을 보냈다. 종합일간지가 대회 결과를 보도하고, TV 뉴스 진행자가 대회 해설가에게 ‘게임 잘하는 법’을 물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혹자는 e스포츠 산업의 팽창을, 다른 이는 MZ 세대의 취향을 배경으로 꼽는다. 매해..

크로스파이어 ‘CFS’ 바이샤 게이밍 2연속 우승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종목 e스포츠 대회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주인공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었다. 바이샤 게이밍은 AG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바이샤 게이밍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현존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왕하오는 2017, 2018년 연속 우승에 이어 2022, 2023년도 연속 우승하며 CFS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차지했다. - 출처 : 스포츠동아

크로스파이어 2023.12.1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3 PMGC’, 몽골 IHC 이스포츠 우승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3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3 PMGC)’에서 몽골의 IHC 이스포츠가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과 초청팀 2개 팀 등 총 50개 팀이 격돌한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300만 달러(약 40억 원)이며, 2023 PMGC 리그를 거쳐 총 16개 팀이 8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율케르 스포츠 아레나에서 3일간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팀..

CFS 2023, 바이샤 게이밍 2연속 우승!...’N9’ 왕하오 CFS 최초 4회 우승!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의 주인공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었다. ‘영혼의 라이벌’ AG를 상대로 3대1의 세트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대회 2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이뤘다. 1세트 ‘서브베이스’는 청두 AG의 ‘Doo’ 멍쿤의 독무대였다. 첫번째 CFS 결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멍쿤은 조금도 긴장한 내색 없이 진격해 오는 바이샤의 공격수들을 차례로 저격했다. 특히 3대 2로 팽팽한 상황에서 A사이트로 비집고 들어가던 AG 라이플 맨들이 ‘N9’ 왕하오에게 3명이나 킬을 당했지만, 멍쿤은 홀로 남아 2명의 잔여 병력을 제압하고 포인트를 따냈다. 멍쿤은 이번 세트에서 멀티 킬 8회, 총 20킬, K/D..

크로스파이어 2023.12.11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성료…남양주 다산초-광주 어등초-대구 강림초 '우승'

한국배구연맹(KOVO)과 김천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3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초등학교 51개 팀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초등부 중학년(3~4학년 혼성팀)에서는 남양주 다산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광주 어등초와 여자부 대구 강림초가 우승을 거머쥐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수확했다. 대회 MVP는 중학년에서 김민균(남양주 다산초), 고학년 남자부 김태형(광주 어등초), 여자부 장윤지(대구 강림초)가 차지했다.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거머쥔 어등초 정희정 선생님은 “그간 2위에만 머무르다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배구 2023.12.04

T1, 7년 만에 소환사의 컵 들어올리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은 한국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T1은 19일(한국시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 무대에서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것으로 통산 4번째 롤드컵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결승전 MVP는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선정됐다. T1은 이번 롤드컵 4강에 유일하게 진출한 LCK 팀으로서 우승까지 직행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롤드컵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상황에서 LPL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광개토' T1, '징시황'의 천하통일 막아라 [롤드컵 줌인]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4강이 '3中 1韓'의 불리한 구도로 치러지고 있다. 4강 팀 중 유일한 한국 팀인 LCK 2번 시드 T1이 ‘골든 로드’를 걷고 있는 중국리그 LPL 1번 시드 징동 게이밍(JDG)과 12일 오늘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경기는 오후 5시부터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T1과 JDG의 대결은 LCK와 LPL의 자존심이 걸린 매치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LCK 팀 중 홀로 4강에 오른 T1은 '광개토 티원(T1)'이라고 불리며 한국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광개토 티원'은 현재까지 롤드컵 다전제 기준 중국 팀에게 패한 적이 없는 T1을 고구려의 정복 왕인 '광개토태왕'에 빗댄 별명이다. T1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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