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12

T1, 화려한 서커스로 TES 유린…롤드컵 결승 사실상 한-중 대결로 압축

롤드컵이 올해도 결국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LCK(한국)의 4번 시드이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T1이 4강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젠지 역시 이에 합류할 공산이 크다. LPL(중국)에선 웨이보 게이밍에 이어 빌리빌리 게이밍이 4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중국 한 팀의 결승행이 이미 확보됐다. 반면 LCK 1번 시드로 큰 기대를 모았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8강전에서 빌리빌리에 1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오른 국제대회에서 또다시 8강에 머무르고 말았다. ▶역시 T1의 가을은 무섭다LCK 서머에서 3위에 그쳤고, 지역 선발전까지 거쳐 겨우 롤드컵 진출권을 따낸 T1이지만, 국제 무대, 역시 롤드컵에선 상대를 전율에 떨게 만들고 있다.T1은 지난 ..

[롤드컵] 한국팀 내전 피했다, 8강 파리 경기 추첨 끝나

파리로 향한 8개 팀의 대진이 성사됐다. 한-중 대전이 두 차례 열리는 가운데 젠지는 비교적 편하게 4강에 오를 길이 열렸다. 다행히 힌국 팀은 내전을 피했다.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가 종료된 후 8강 추첨이 진행됐다. 3승 0패 젠지와 LNG, 3승 1패의 TES-한화생명-T1이, 3승 2패의 웨이보 게이밍-BLG-플라이퀘스트가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LNG와 웨이보 게이밍이 선택되며 8강 대결이 성사됐다. 이어 젠지의 상대로는 플라이퀘스트가 선택되며 두 대진이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대진 추첨에 들어갔다. T1과 한화생명의 내전이 일어날 수 도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한화생명이 선택됐고, 이어 BLG가 추첨되며 한중 1시드 대결..

[롤드컵] 한화생명 유럽 최강 G2 만난다, 젠지는 2연속 LPL 과 대결... 16강 2일차 대진 공개

LCK 소속 팀이 3승 1패를 거둔 가운데 젠지가 TES를, 한화생명은 G2를 만난다.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대진이 결정됐다. 가장 먼저 2일차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젠지 e스포츠는 중국의 TES를 만난다. 젠지는 웨이보 게이밍을 격파한 후 T1을 잡은 TES를 만나 두 경기 연속 중국 LPL 팀과 대결한다. PSG 탈론을 잡은 한화생명은 2일차 3경기에서 유럽 LEC의 강호 G2 e스포츠를 만난다. G2 e스포츠는 첫날 브라질 페인 게이밍을 잡아 LCK와 LEC 우승 팀이 만나게 된 것. 이어 2일차 5경기에는 LCK에서 유일하게 1패를 한 T1이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을 만나고, 디플러스 기아가 6경기에서 북미..

[롤드컵] 젠지, 작년 준우승 팀 웨이보 상대 장기전 끝 승리

젠지가 작년 대회 준우승 팀인 웨이보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젠지가 블루 진영을 가져가며 럼블-마오카이-스몰더-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했고, 이를 상대하는 웨이보는 잭스-아이번-루시안-징크스-뽀삐를 선택했다. 웨이보가 먼저 라인 스왑을 시도했지만 젠지는 이를 잘 받아치며 오히려 바텀 1차 포탑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유충 무리를 가져간 젠지는 선취점까지 얻어갔고,  첫 드래곤과 두 번째 유충 무리까지 모두 챙기며 경기를 운영해 갔다. 그러나 전령을 기점으로 웨이보가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자 젠지도 빠르게 드래곤으로 기수를 돌려 2스택을 쌓았지만 결국 웨이보가 전령으로 미..

[롤드컵] 웨이보 샤오후 "대회 8강이 목표, 페이커와 대결도 하고 싶다"

웨이보 게이밍 미드 샤오후가 이번 대회에서 T1 페이커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3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에서 포모스와 인터뷰에 응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아래는 샤오후와 진행한 인터뷰다. 월즈 4연속 진출을 축하한다이렇게 연속으로 월즈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렇게 연속으로 월즈 무대를 밟는 것 자체가 나의 실력 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선발전 최종전까지 간 끝에 월즈에 진출했는데선발전 경기를 치르며 정말 힘들었다. 아마 올해 월즈 진출팀 중 제일 경기를 많이 치른 건 우리 팀이 아닐까 싶다. 컨디션 관리 및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한화생명-젠지 등 롤드컵 참가 20개 팀 확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에 참가하는 20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T1이 14일 벌어진 LCS 월즈 지역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kt 롤스터를 3대 2로 꺾고 롤드컵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참가 20개 팀이 결정됐다.가장 먼저 LCK서는 서머 우승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가 1시드,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젠지 e스포츠가 2시드를 차지했다. 선발전서 살아남은 디플러스 기아가 3시드, T1이 4시드로 나선다. LPL은 서머 우승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시드를 차지했으며 TES가 2시드 선발전서 승리한 리닝 게이밍(LNG)과 웨이보 게이밍이 롤드컵으로 향한다. 유럽 LEC서는 G2 e스포츠가 1시드, 프나틱이 2시드를 거머쥐었다. LEC 시즌 파이널서 3위를 차지했던 매드 라이온즈 코이..

BLG, 웨이보 꺾고 LPL 2연패 달성...롤드컵 1시드 확정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LPL 스프링에 이어 서머서도 우승을 차지했다.BLG는 30일(한국시각)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서 열린 LPL 서머 결승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BLG는 1세트 접전을 펼치다가 경기 24분 '웨이' 옌양웨이의 릴리아가 바론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전투서 '엘크' 자오자하오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BLG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서는 바텀 싸움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점수 차를 벌린 BLG는 3세트 중반까지는 '타잔' 이승용의 브랜드를 막지 못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30 킬이 오가는 난타전을 펼친 BLG는 경기 38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BLG는 수비 병력이 없는 웨이보 ..

웨이보 '소프엠', LPL 로컬 선수 자격 획득

베트남 출신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가 중국 로컬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22일 웨이보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레꽝주이가 LPL 현지 선수 자격 신청 요건을 충족해 로컬 선수 자격을 획득했음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외국인 영입규정 정책에 의하면 외국인 선수는 2인 이상이 선발 명단에 포함될 수 없으며, 레꽝주이가 로컬 선수로 인정받으며 웨이보 게이밍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선발 명단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레꽝주이에 앞서 현지에서 로컬 선수 자격을 획득한 선수로는 '도인비' 김태상, '스카웃' 이예찬 등이 있다. - 출처 : 포모스

'소드아트', 웨이보 복귀.. 롤드컵 준우승 멤버 4인 뭉쳐 [오피셜]

‘소드아트’ 후숴제가 웨이보 게이밍(전 쑤닝)으로 1년 만에 복귀했다. 웨이보는 탑 라인을 제외한 4명이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 멤버로, 다시 트로피 사냥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웨이보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소드아트’ 후숴제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웨이보는 지난 11월 쑤닝을 인수하며 팀명을 변경했다. ‘소드아트’는 북미로 진출한 지 1년 만에 다시 중국 무대로 돌아왔다. 베테랑 서포터 ‘소드아트’는 플래시 울브즈 소속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LMS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쑤닝에 합류한 ‘소드아트’는 2020년 팀의 호성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소드아트’의 지휘에 힘입어 쑤닝은 2020 롤드컵 ..

[LPL 돋보기] 쑤닝의 새로운 주인은 웨이보?

2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눈길을 끄는 사진이 등장했다. 관계자가 찍은 거로 추정되는 사진인데 쑤닝 게임단 건물 현관에 붙은 로고가 쑤닝(苏宁)이 아닌 웨이보(微博)로 바뀐 것이다. 중국 최대 유통 대기업인 쑤닝은 2016년 12월 중국 2부 리그인 LSPL(현 LDL)에 있던 T베어 게이밍을 인수해 e스포츠에 들어왔다. 2017년 LSPL 스프링서 영 미라클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LPL에 승격된 쑤닝은 중위권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LPL 서머서 3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LGD 게이밍을 꺾고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쑤닝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자본으로 바탕으로 세리에A 인테르를 인수했고 중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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