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서바이벌 첫날, 젠지가 2경기 만에 치킨을 챙기며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다. 23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에서 총 5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WWCD 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 팀 중에서는 젠지가 2경기 치킨의 주인공이 되며 빠르게 전장을 이탈했다. 젠지는 후반전까지 전력을 유지하며 마지막을 대비했으며 오스와 바오남 유나이티드가 탈락된 뒤 버투스 프로에 ‘이노닉스’ 나희주의 수류탄을 시작으로 공세에 나서 8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경기 종료 후 ‘피오’ 차승훈은 승리 인터뷰에서 “초반에 잘되면 불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