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올해 국정감사(국감)에도 어김없이 ‘셀럽 참고인’ 출석이 예고됐다. 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진행되는 22대 국회 첫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특별한 증인을 요구한 까닭이다.지난 10일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본명 하니 팜)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회에 혼자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클럽)를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고, 힘든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배움이 많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를 따져 묻겠다며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인사책임자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의결했다. 하니는 최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