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18

[롤드컵] 먼저 2승 찍은 LNG 타잔 "대회서 도란-쵸비-리헨즈 만나고 싶지 않아"

'타잔' 이승용이 최근 승률이 저조했던 리 신을 픽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중국 LPL의 LNG e스포츠가 북미 LCS의 클라우드 나인(C9)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2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리 신으로 '스카우트' 이예찬의 아지르와 함께 뛰어난 합을 보인 '타잔' 이승용은 무대 인터뷰에서 "먼저 2승 고지에 올라가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두 팀의 경기 전까지 리 신의 승률은 1승 10패로 몹시 저조했다. 그럼에도 '타잔'은 과감하게 리 신을 가져갔으며 팀 조합에 맞게 뛰어난 활용도를 보였다. 이승용은 "연습도 많이 했고, 최근 A..

리-닝 게이밍 e스포츠/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4번째 주인공은 바로~ 리-닝 게이밍 e스포츠입니다~! 2022년 11월 1일 원거리 딜러 라이트가 팀을 떠나고 탑 라이너 아러와의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루머와 달리 2022년 12월 11일에 아러, 뤼마오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아러는 EDG 이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어서 12일에 도인비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도인비는 이번 롤드컵 진출의 실패로 인한 자신감 상실과 아내의 임신 문제로 한 시즌을 휴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원거리 딜러 라이트와도 결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차기 행선지는 웨이보가 유력하다는 루머입니다. 그리고 도인비의 대체자로 OMG의 크렘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크렘은 OMG에 잔류했고 대신 스카웃의 영입이 유력..

소개 2023.09.07

[롤드컵] LNG '타잔' 이승용 "쵸비-바이퍼, 높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

'타잔' 이승용이 그리핀 시절 동료들을 높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LNG e스포츠는 1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매드 라이언스를 가뿐하게 격파하고 2승 1패로 8강 상위권에 올랐다. '타잔'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드 라이언스의 정글 '엘요야'를 상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럽에서 잘하는 정글이라고 들었다. 오늘 경기에선 실수가 나와 정상적으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붙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등 옛 동료를 롤드컵에서 보게 된 점에 대해 이승용은 "기분 ..

[롤드컵] 1일차 A조 선두 기록한 타잔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타잔' 이승용이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의 LNG e스포츠가 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피스를 제압하고 2승 무패로 A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상대의 픽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과 공격적인 플레이는 인상적이었다.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참여한 '타잔' 이승용은 "오늘 첫 경기가 중요했는데 이겨서 마음이 놓인다. 다만 잘하는 모습, 재밌는 모습은 나오지 않아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 전을 두고 좋은 챔피언들을 뽑았다는 이승용은 밴픽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 "상대가 올 AD 이긴 해도, 초반을 무사..

리닝 게이밍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리닝 게이밍 e스포츠입니다~! 20 시즌 종료 후 '타잔' 이승용이 LPL로 진출할 것이란 공식 발표를 한 것과 더불어 그가 LNG에 새로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역시나 반 시즌을 쉰 타잔을 감코진이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변수가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더해 WE로 떠났던 '플렉스'가 돌아온다고 하는데 이 한국인 정글 - 미드 듀오가 얼마나 해줄지의 여부가 다음 시즌 LNG의 위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듯. 그런데 돌연 팀을 지탱하던 프랜차이즈 스타 '플랑드레' 리쉬안진이 EDG로 이적하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스테이크' 주루취 감독 역시 FPX로 떠나면서 보충해야 하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게 돼버렸습니다. 그나마 OMG의 프랜차이즈 ..

소개 2021.10.05

[LPL] '타잔' 이승용의 LNG, 전통의 강호 RNG 꺾고 PO 4R행

'타잔' 이승용의 LNG가 중국 전통의 강호 RNG를 제압했다. 지난 19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1경기에서 LNG가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펀플러스 피닉스가 기다리는 4라운드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LNG는 탑-바텀에서 킬을 내주고 9분 만에 포탑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RNG는 협곡의 전령을 두 번 다 가져가며 LNG의 포탑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그러나 25분경 LNG가 RNG를 포위하고 4:1 킬교환을 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33분에 바론 버프 확보와 함께 에이스를 올리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선 LNG가 적극적으로 교전을 유도하며 근..

[LPL] '타잔' 이승용의 LNG, 풀세트 혈전 끝 쑤닝 제압..2R서 TES와 대결

12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양청 국제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쑤닝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LNG는 오는 14일 TOP e스포츠(TES)와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쑤닝은 1세트에서 '빈' 나르의 탑 라인전 우위와 함께 19분 만에 전 라인 1차 포탑을 정리하며 기분 좋게 초반부를 보냈다. 불리한 상황에도 데스 없이 안정적으로 '라이트' 베인을 성장시킨 LNG는 35분 렐-케넨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4킬을 쓸어담고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LNG는 1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 빠른 템포로 쑤닝을 무너뜨렸다. 팀이 완..

'타잔'의 LNG, 개막 7연승..IG-쑤닝-RNG는 10위권 밖 '기묘한 만남'

LNG-EDG의 연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IG-RNG가 반등의 기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중국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주차 경기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LNG e스포츠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각각 개막 7연승과 6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펀플러스 피닉스와 레어 아톰(RA)이 5승 1패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LNG의 심상치 않은 서머의 행보가 2주차에 이어 3주차까지 이어졌다. 미드 라이너 '아이콘'은 썬더 토크 게이밍(TT)전에서 단독 POG를 받았으며, 2주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던 '타잔' 이승용은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완파하는 데 앞장 서머 POG 포인트를 추가했다. 3주차까지 7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

'정글의 왕' 된 이승용, 2021 LPL 서머 2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타잔' 이승용이 2021 LPL 서머 2주차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LPL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스(이하 LPL) 서머' 2주차에서 활약한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최우수 선수, 최우수 루키를 선발했다. 2주차에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LNG e스포츠 소속 셋이 포함됐다. 미드 라이너 '아이콘' 시에톈위, 서포터 '아이완디' 랴오딩양과 함께 2주차 우수 정글로 뽑힌 '타잔' 이승용은 2주차 최우수 선수에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용은 2주차에 배정된 징동 게이밍-펀플러스 피닉스-로얄 네버 기브업(RNG)과의 대결에서 한 번씩 POG에 오르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특히 이승용은 2주차에 쓸어담은 POG 포인..

'타잔'과 함께 왕이 된 LNG-MSI 후유증 못 벗어난 RNG, 상반된 LPL 2주차 행보

스프링 중하위권이었던 LNG와 최정상이었던 RNG가 전혀 상반된 2주차를 보냈다. 중국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가 14일부터 20일까지 2주차 일정을 소화했다. LNG, EDG, WE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반면 RNG, RW, V5, TT는 아직도 승리 소식이 없다. '타잔' 이승용이 있는 LNG가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쌓은 승수는 8승으로, 가까스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턱걸이 정도였다. 그런데 서머 전체 일정의 25%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5승이나 쌓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LNG의 상승세에는 중국에서 정글의 왕이 된 이승용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상체 메타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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