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는 이정효 광주 FC 감독이 현직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견제를 받고 있다. 2022년 광주에 부임한 이정효 감독은 팀을 맡자마자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기염을 토했다. 여세를 몰아 광주는 2023년 K리그1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이어갔다. 시도민구단으로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한 대단한 광주다. 이정효 열풍은 끝이 아니다. 올 시즌에는 광주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에 올려놨다. 챔피언 울산, 전통의 강호 포항도 탈락한 마당에 시도민구단으로 최초 8강에 등극했다. 광주는 한국구단 중 유일하게 생존해 아시아 최강팀들과 상대한다. 광주의 8강 상대는 사우디 명문클럽 알 힐랄이다. 지난 시즌 네이마르에게 무려 연봉 2838억 원을 줬던 구단이다. 알 힐랄 선수 한 명이 지난 시즌까지 훈련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