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6

‘폭풍전야’ 지나는 K리그, 30라운드부터 최대 변수는 울산-포항-광주-전북의 ACL 병행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펼쳐진 29라운드를 끝으로 약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12개 구단은 폭풍전야를 지나고 있다. 13일 리그 재개 후에는 시즌 종료까지 더 이상 추가 휴식기는 없다. 정규 라운드는 4경기씩 남은 가운데, 1~6위는 파이널A, 7~12위는 파이널B로 갈려 각 그룹 내에서 추가로 5경기씩을 더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모든 팀에 버거운 일정이지만, 시즌 막판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해야 하는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FC, 전북 현대의 고민은 더 깊다. 리그 2위 울산은 15승6무8패, 승점 51로 동률인 강원 FC와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다득점에서 밀려 강원에 선두를..

축구 2024.09.03

[오피셜] '울산-포항-광주', ACLE 리그 스테이지...전북, ACL2 그룹 스테이지 대진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 시간 16일 오후 4시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의 리그 스테이지와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2(ACL2)의 그룹 스테이지 추첨식을 개최했다. 먼저 아시아 대륙 상위 24개 클럽이 참가하는 ACLE에는 K리그 팀 가운데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 HD,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K리그1 3위 광주 FC가 참가한다. 추첨 결과 울산은 홈에서 상하이 하이강(중국), 비셀 고베(일본), 산둥 타이샨(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경기를 펼치고, 원정에서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를 만나게 된다. 포항도 울산과 마찬가지로..

축구 2024.08.17

이승우, 수원FC 떠나 전북 합류…팬들 앞에서 이적 발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수원FC의 주축 공격수 이승우(26)를 영입하며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다. 이승우는 21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4-1로 승리한 후, 서포터스석에서 직접 전북 이적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전북 관계자는 22일 "계약이 진행 중이며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이승우는 2021년 12월 수원 FC에 입단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전북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수원 FC에서 그는 88경기에 출전해 34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7년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했으며, 2019년 벨..

축구 2024.07.22

축구 선수 손준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손준호 선수입니다~! 손준호 선수는 포항제철중학교 3학년 때 2007년 추계연맹전 우승을 이끌어내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고 포항제철고등학교 3학년 때는 2010년 백록기 축구대회 우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2011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되었다가 2013년 영남대학교 축구부의 U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고 이듬해인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전격 입문했습니다.프로 입문 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2014년 K리그1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사흘 후 열린 김천 상무의 전신 상주 상무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으며 이후 201..

소개 2024.05.12

[Inter뷰] '전북전 1골1도움' 유인수, "에이핑크 '오하영 세리머니' 약속"

2020.09.11. K리그 최강 전북 상대로 존재감을 뽐낸 유인수(25, 성남FC)가 다음 골 세리머니를 예고했다. 1994년생 미드필더 유인수는 언남고, 광운대를 거쳐 2016년 일본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임대를 포함해 일본에서만 4년을 보낸 그는 올해 초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유인수는 K리그 데뷔전(광주FC 원정 2-0 승)부터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더니 부산전(1-1 무)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전북전(2-0 승)에서는 1골 1도움을 쌓았다. 올 시즌 기록은 K리그 16경기 2골 3도움이다. 전북전 맹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은 유인수가 '인터풋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야..

에이핑크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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