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천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Breathe 천천 선수입니다~! OME에서 Ale의 뒤를 잇는 팀의 탑솔러. 메카닉적인 포텐셜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전임자 아러가 도미누스에 가서 닉을 내추럴로 바꾸고 떡상했고 원조 도원결의의 나라 도원결의 팀인 VG의 케이브맨도 LNG의 두안이 되어 떡상했기에, OMG VG 조롱에 맛들린 한국 내 해외리그 시청자들은 이 선수도 OMG를 나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2020 스프링 기준으로는 상급 토종 탑솔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중국판 더샤이라는 빈이 영 힘을 못 쓰는 사이, 폼을 회복한 369와 더불어 무력만큼은 줌, 플란드레 같은 기존 토종 탑솔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 무려 19 서머 DMO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내추럴을 버려가면서 커스를 택한 이유를 보여..

소개 2025.02.19

신진서, 커제에 10연승…중국 갑조리그 우승 이끌다

신진서 9단이 중국 바둑의 간판스타인 커제 9단을 상대로 파죽의 10연승을 기록하며 소속팀인 쑤보얼 항저우를 중국 갑조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신진서는 13일 오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24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 결정전 최종 2차전에서 커제에게 304수 만에 5집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까지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상변에서는 흑 대마가 몰살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끈질기게 하변의 백 대마를 공격하며 패를 만들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후 신진서는 상변에 있던 흑 대마를 다시 살려내며 형세를 반전시켰고, 결국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어냈다.정규 시즌 4위 팀인 쑤보얼 항저우는 신진서의 활약 속에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2-2로 비긴 뒤, 2차전에서는 선전 룽화를 3-..

바둑 2025.01.14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영광의 우승 중국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 이하 EP)이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Vasco Esports, 이하 바스코)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고 15일(일) 밝혔다. 현지시각 오후 5시부터 개최된 이번 결승전은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했다. 이어서 양 팀의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약 4,000여 명의 중국 홈 팬들은 ‘EP’를 외치며 힘을 불어넣어 줬다.  1세트는 바스코의 픽이었던 항구 맵에서 펼쳐졌다. EP는 ‘YNK’ 얀카이와 ‘xqq’ 장커가 A, ..

크로스파이어 2024.12.18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스썬밍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Ming 스썬밍 선수입니다~! 2016 시즌 톰이 뉴비 영에서 코치하던 시절, 결승전에서 YM과 붙었을때 밍이 너무 잘해서 서포터 차이로 질 뻔했다고 말하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게 농담이 아닌게 미드-정글은 당연히 NBY 우위고 원딜도 얼론이 잘해주고 있었고 탑의 ss17이 실력이 참 거시기한 탑솔러였지만 YM의 탑인 문준석 선수가 한국인 치고 하드캐리형이 아니라서 그다지 ss17을 찢어발기지 못했는데 서폿 차이가 엄청나서 정말로 풀세트 접전을 한 느낌이 있습니다. 막상 구단주인 PDD는 몰랐다고... 결국 이적 시장이 열리자 많은 팀이 비싼 값으로 사려고 했고, RN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7 시즌 RNG로 이적한 이부터는 조용하지만 착실하게 캐리라인이 있는 팀을 훌륭..

소개 2024.12.17

中 에볼루션 파워게이밍, 10년 만에 ‘CFS 2024’ 우승컵 품었다

중국 에볼루션 파워게이밍(EP)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세계 최고 권위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품었다. EP는 지난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바스코 e스포츠를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EP 우승으로 중국은 5년 연속 ‘CFS’ 왕좌에 오르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 팀과 브라질 팀의 결승전. 경기장에는 약 4000여 명의 중국 홈팬들이 참석해 “EP”를 외치며 힘을 복돋았다. EP가 쓴 대역전 드라마의 원동력이 된 셈. 1세트 항구 맵에서 EP가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P는 초반 팽팽한 승부를 ..

크로스파이어 2024.12.17

중국-브라질-베트남, CFS 그랜드파이널의 승자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개막했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세 개의 축 중국과 브라질, 베트남이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새로 형성된 3국 경쟁에서 중국이 여전히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지, 지는 해가 된 브라질의 반전이나 그것도 아니면 베트남의 돌풍이 태풍으로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크로스파이어 최강국 중국, 이번 역시 우승후보 ‘0순위 ━중국은 12번의 역대 CFS 그랜드파이널에서 10번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으로 군림해 왔다. 중국 팀의 특징을 슈퍼 스타들의 이동으로 우승 트로피의 행방이 정해졌다는 것이다. 중국은 2013년 첫 대회 우승팀인 ’iG’부터 지난해 ‘바이샤’까지 ‘MZiN’ 마저, ‘18’ 다이위에치앙, ‘N9’ 왕하오 등이 팀을 자주 옮기며 ..

크로스파이어 2024.12.07

스마일게이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중국 항저우서 개막

4일 중국 항저우서 막 올라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최고 권위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개막전을 열었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팀이 4개 조로 나뉘어 편성됐다. A조는 강팀으로 구성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그랜드 파이널에서 4위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킨 베트남 시드 1위 팀 랭킹 이스포츠(RANKING ESPORTS) 외에 최근 몇 년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중국 칭지우 클럽(Q9 Club), 브라질 바스코 이스포츠(Vasco Esports), EUMENA의 LCK로 구성됐다.B조에는 올해 우승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

크로스파이어 2024.12.05

광주FC, 상하이 하이강 꺾고 16강 안착 노린다

K리그의 자존심 광주 FC가 ACLE 16강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광주는 3일 21시(현지 시각 20시)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상하이 하이강과 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월 27일 홈에서 상하이 선화를 1 대 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광주는 일주일 만에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첫 중국 원정에 나선다. 광주는 지난 상하이 선화전에서 교체 투입된 아사니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ACLE 4승째를 올리며 1위 고베와 승점 1점 차이로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2승 1무 2패로 승점 7점을 기록 중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시, 광주는 승점 15점을 쌓으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을 수 있다. 광주는 최근 치른 3경기에서 단 ..

축구 2024.12.02

일본 이어 중국도 뒤흔든 ‘이정효 매직’…광주, ACLE 16강 조기 확정도 보인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 무대를 뒤흔들고 있다. 일본 J리그 팀들을 연파한 데 이어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 상하이 선화마저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사상 첫 아시아 대회 진출을 넘어 16강 진출 조기 확정까지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야말로 ‘이정효 매직’이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지난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상하이를 1-0으로 제압했다. 상하이는 이번 시즌 24승 5무 1패(승점 77), 리그 최소 실점(20실점)으로 중국리그 2위에 오른 팀이다.많은 골이 나오진 않았지만 경기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세를 펼치며 상하이를 몰아쳤다. 쉴 새 ..

축구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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