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6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중국 상표권 소송 승소

조이시티는 중국 법원에서 진행된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상해 인민 법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송은 중국 게임사 자이언트 및 자회사, 개발사인 LMD 상대로 상표권 침해를 제기했으며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판결을 통해 중국 개발사 LMD, 중국 현지 퍼블리셔 상해 자이언트, 귀주 자이언트, 자이언트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상표에 대한 침해를 즉각 중단하고 조이시티가 입은 경제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자이언트는 '가농1' '가농2'라는 타이틀을 LMD로부터 퍼블리싱 계약해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승소 판결을 시작으로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의 파트너십을 보다 확대하고 유저들의 권익을 위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 출처 : 포모스

프리스타일 2023.12.30

젠지 CEO 아놀드 허, '中 영토 무결성 존중' 관련 사과…"연봉 환원 예정"

젠지e스포츠의 아놀드 허 CEO가 최근 불거진 젠지의 친중 발언에 대한 사과글과 함께 연봉 환원 의사를 밝혔다. 아놀드 허 CEO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논란을 야기했던 '중국 영토 무결성 존중' 발언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논란은 지난 20일 처음 점화됐다. 젠지는 스폰서 '시디즈'와 함께 대만에서 진행하려는 이벤트 공지를 했는데, 당시 대만을 두고 '국가'라고 지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중국 팬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불만을 표한 것이다. 결국 젠지는 이벤트 취소와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사과문에서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무결성을 단호히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멘트를 넣었고, 이에 다시 한번 논란을 낳았다. 특히 중국어 입장문에는 '영토완정(領土完整)'이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

'親中 논란' 젠지 "부적절한 표현, 사과드린다"

국내외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발로란트 등 다양한 e스포츠 팀을 운영 중인 젠지 e스포츠가 '친중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국내 롤 프로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인기 팀인 젠지가 공식 SNS에서 '중국의 영토 무결성을 지지한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은 지난 20일 젠지 공식 SNS에 올라온 한 사과문에서 시작됐다. 젠지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중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시디즈 타이완과 관련된 이벤트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것에 대해 중국 팬들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이에 젠지는 홍보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는..

[오피셜] 369 바이자하오, 탑 이스포츠(TES) 공식 입단

한때 '중국 최고의 탑'으로 꼽혔던 369 바이자하오가 친정팀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 8일,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369' 바이자하오의 귀향 소식을 전했다. TES는 "369가 탑 이스포츠의 가족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과거의 추억은 밝게 빛나고, 함께할 우리의 미래는 한없이 밝다. 앞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369를 환영했다. 당초 369는 반쪽짜리 탑 라이너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캐리형 챔피언인 제이스를 필두로 피오라, 갱플랭크, 잭스, 이렐리아 등 탱커 챔피언보다는 브루저를 선호했다. 이로 인해 탱커 챔피언의 메타가 도래했던 상황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던 그는 결국 '줌' 장싱란과의 트레이드성 이적으로 징동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징동 게이..

CFS 10주년, 왕좌 지키려는 중국과 칼 간 신흥강호 간의 빅매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No.1 FPS ‘크로스파이어’의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이 8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4강전에 오른 네 팀은 CFS의 왕좌를 지키려는 중국 팀 ‘바이샤’와 ‘청두 AG’와 중국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진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 그리고 베트남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랭킹 e스포츠’로 압축됐다. 바이샤는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CFPL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N9’ 왕하오를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 예선과 8강전까지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있다. ‘청두 AG’는 비록 지난해 ..

크로스파이어 2023.12.08

[CFS 10주년] 역대 우승팀 살펴보니 역시 “中 국민게임”

2013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현 CFS) 시즌1이 출범한 이래 CFS는 현재까지 11번의 결승전을 치렀다. 역대 우승팀을 살펴본 결과 ‘국민게임’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이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이 2회 우승으로 중국의 뒤를 잇고 있다. CFS가 출범한 뒤 5년간은 중국이 대회를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1에서 IG가 우승을 차지하고 모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7년까지 올게이머, 모던, HG.롱주, VG.판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까지 내리 중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초기 5년은 중국 팀들이 우승을 나눠 가지며, 중국 프로게임단 선수 구성이 매년 달라지는 등 ‘슈퍼팀’을 갖춰가는 과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 우승 팀의 주력 선수였던 ‘Mzin’ 마저, ‘18’..

크로스파이어 2023.12.07

중국 언론 “제우스 현재 LoL 최고 개인 능력”

제우스(본명 최우제·19)가 혼자 할 수 있는 분야만 따지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현역 월드 넘버원 프로게이머로 꼽혔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 닷컴’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고 싱글 플레이어 제우스가 한국 프로게임단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과 재계약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가장 인기 있는 FA였다”라고 주목했다. 최근 2년 제우스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봄·여름 통합 베스트5 ▲한국 e스포츠협회 명예의 전당 ‘2022년을 빛낸 최고의 스타들’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 MVP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LCK는 중국 LPL과 LoL 2대 리그로 묶인다. 롤드컵은 리그오브레..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中 청두서 29일 개막식…총 상금 18억4천만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중국 청두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식과 개막전을 29일 개최하고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4년 만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 청두에서 유관중으로 역대 가장 긴 총 12일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상금은 지난해 보다 10만 달러 상승한 142만 달러 (한화 약 18억 4000만원)이다. 중국, EU-MENA,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총 4개 권역에서 선발된 12팀은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3위를 차지한 팀들 간의 와일드카드전은 12월 4일 진행된다. 그룹스테..

크로스파이어 2023.11.29

중국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이 있다

中 베테랑 ‘샤오후’ 리 위안하오, 7번째 월즈 도전 끝에 결승 무대 안착 중국의 베테랑 미드라이너 ‘샤오후’ 리 위안하오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았다. ‘샤오후’의 소속팀 WBG는 1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샤오후’는 7번째로 도전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봄에 가장 빛나고 가을에 초라했던 ‘샤오후’의 프로게이머 커리어에서 올해가 가장 이질적이다. 그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3회나 우승한 실력자다. 그것도 2번은 미드라이너로, 1번은 탑라이너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가을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선 늘 조연 또는 엑스트라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왕청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Wuxx 왕청 선수입니다~! Team King 출신답게 피지컬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Snake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베인은 거의 피지컬로 게임을 터트렸다는 평이 있을 정도. 좁은 시야와 스로잉은 단점이지만 메카닉은 VG의 원딜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사실 바실리도 메카닉이 뛰어나긴 한데, 이쪽은 시야가 문제가 아니라 분노조절장애가 있습니다... IEM에서도 대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지막 세트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팀의 환상적인 한타 어그로 핑퐁을 본인의 앞비전으로 말아먹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광역으로 피흡해대는 칼리스타를 끊어내지 못하면 아무리 간지나는 핑퐁을 해도 소용없으니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소개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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