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

[VCT 퍼시픽 킥오프] 아쉬운 준우승 PRX 살레 감독 "지금은 젠지가 최고, 더 발전해 꺾을 것"

VCT 퍼시픽의 2024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 이벤트를 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한 페이퍼 렉스(이하 PRX)의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이 대회를 돌아보고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PRX가 젠지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킥오프 대회의 목표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진출이었기에 이를 달성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다.”라고 이야기한 살레 감독은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는 1등 감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만큼 젠지가 더 잘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승부를 바꾸기 위해 어떤 맵이나 플레이를 선택해야 했을지를 묻는 질문에 “로터스 맵에서 진행된 3세트를..

발로란트 2024.02.28

[LCK] 과거 거쳤던 DK 만나는 김정균 감독 "지금은 T1 감독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 뿐"

T1 김정균 감독이 DK전을 앞두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 승리한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족보다는 얻은 것이 많은 경기" 였다고 전했다. 이날 T1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케리아가 럭스로 활약하는 등 2대 0 승리를 거뒀고, 김정균 감둑은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는 이야기다. 다만 인터뷰에 동석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이 펜타킬을 얻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이번 시즌 T1이 다양한 전략을 보이고 있는 것에 관해 "구마유시와 케리아의 챔피언 폭이 넓은데 실력도 좋다. 다양한 전략을 준비해 원하는 구도가 나왔을때 필요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같은 모습도 보일 수 있었다"고..

“왜 지금 ‘밴드듀오’냐고요?” 청순 아닌 다크로 발견한 새로운 류수정[SS인터뷰]

2024.02.01. 데뷔 10년차, 밝고 사랑스러움을 노래하던 러블리즈 류수정은 어둡고 퇴폐적인 감정도 의연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류수정은 미국 Z세대 팝 아이콘으로 꼽히는 자일로와 밴드 듀오를 결성하고 지난 2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투록스(2ROX)’를 발매했다. 자일로는 미국의 다크팝 아이콘이다. 당초 남매 듀오였다가 메인 보컬인 페이지 더디 1인 체제로 바뀌었다. 평소에도 퇴폐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다크팝이란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는 류수정은 자일로에게 먼저 인스타그램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했다. K팝에 관심이 많았던 자일로도 기다렸다는 듯 협업을 수락했다. 류수정은 “자일로가 하는 다크팝을 평소에도 자주 들었다. 딥하면서 뇌쇄적인 장르지만 힙한 무드 안에 러블..

걸그룹 종합 2024.02.02

지금의 나, 지금의 정은지

2023.04.26. 정은지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물음표. 내가 ‘나’로 존재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순간은 지금의 정은지를 만들었다. Q : 어제로 에이핑크 미니 앨범 10집의 방송 활동이 마무리됐네요. A : 지난해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2〉(이하 〈술도녀〉)를 마치고 앨범 활동과 투어가 연달아 있었어요. 사실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이번 활동은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만 누울 자리를 찾게 되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웃음) Q : 그래도 무대에서 얻는 힘은 확실히 다르죠? 팬 콘서트 〈Pink drive〉로 일본, 홍콩, 대만의 팬들을 만났고 곧 서울 공연도 앞두고 있잖아요. A : 분명하게 느껴지는 힘이 있죠. 음악 방송도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스태프분..

걸그룹 종합 2023.04.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