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와의 2위 결정전서 매 세트 초반 힘든 상황에서도 앞선 집중력을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 완승을 거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4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DK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고동빈 감독과 ‘쵸비’ 정지훈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고동빈 감독: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중요한 경기로 치러졌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거두며 2등으로 경기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쵸비’ 정지훈: 오늘 경기가 많이 중요했는데 역전하며 재미있게 진행하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