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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청두 헌터즈의 리그 탈퇴가 공식화됐다. 해외 매체 GG리콘은 최근 오버워치 리그의 대변인의 성명을 빌어 청두 헌터스가 오버워치 리그를 완전히 떠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오버워치 리그 대변인은 GG리콘에 “청두 헌터즈가 오버워치 리그를 탈퇴했다. 팀은 리그에 전반적인 전략적 목표의 변화를 전달했으며, 우리는 그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중국의 인터넷 방송 업체인 후야가 운영해온 청두 헌터즈는 1월 넷이즈의 라이선스 계약 만료로 인한 블리자드 개임 서비스 종료와 함께 “중국 본토에서 ‘오버워치 2’의 서비스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2023 시즌 로스터를 구성하지 않으며 리..

최근 공개된 오버워치 리그 2023 시즌 일정서 청두 헌터즈가 빠지며 팬들로부터 많은 걱정의 눈길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버워치 리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는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청두 헌터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청두 헌터즈는 팀의 미래 방향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공유할 정보가 더 있으면 커뮤니티를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방송 업체인 후야가 운영해온 청두 헌터즈는 1월 넷이즈의 라이선스 계약 만료로 인한 블리자드 게임 서비스 종료와 함께 “중국 본토에서 ‘오버워치 2’의 서비스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팬들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작별 인사에 당황하면서도 아직 리그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청두 헌터즈가 '엘사' 뤄원재와 계약을 종료했다. 청두 헌터즈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탱커 '엘사' 뤄원재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엘사'는 청두 헌터즈의 창단 멤버로 944일 동안 팀을 위해 활동했으나 선수 본인의 의지로 은퇴하게 되면서 팀과의 계약도 끊어지게 됐다. 청두 헌터즈는 "커뮤니케이션과 협상 후 선수의 의지를 존중하여 '엘사'가 공식적으로 팀에서 은퇴함을 밝힌다"며, "그는 든든한 경기력으로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고 팬들에게 '보물'이라 불렸다. 그는 성실한 연습 과정을 통해 넓은 영웅 풀을 보유했고, 이를 통해 중요한 승리들을 따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엘사'는 "이번 소식이 여러분을 놀라게 했겠지만 많은 고심 끝에 ..

상하이 드래곤즈가 5연승으로 리그 전체 성적에서 3위에 올라섰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오버워치 리그' 11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2연승으로 리그 전체 탑3 안에 든 반면, 항저우 스파크는 연패로 순위가 6단계나 떨어졌다. 상하이 드래곤즈가 9주차부터 이어진 연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항저우 스파크와 청두 헌터즈를 상대한 상하이는 무승부로 한 세트를 내줬을 뿐 세트승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항저우전 3세트 눔바니 연장전에서 항저우가 4분이란 공격 시간이 있었음에도 완막에 성공하며 무승부로 세트를 마무리 지은 부분이 백미였다. 상하이는 2승 추가로 필라델피아 퓨전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10주차까지 3승 2패였던 항저우 스파크는 상하이와 광저우 차지에게 무력..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는 25일(토, 한국시간 기준) 시작하는 리그 12주차 스케줄을 발표했다. 오버워치 리그 12주차는 총 14팀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특히,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 2승), 뉴욕 엑셀시어(New York Excelsior, 5승 1패) 등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진 팀들의 경기가 예정돼 눈길을 끈다.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주 오버워치 리그 및 오버워치 경쟁전(자유 경쟁전 포함)에 동시 적용될 영웅 로테이션 대상은 트레이서, 에코(이상 공격), 오리사(돌격), 모이라(지원)로 선정됐다.

오버워치 리그가 9-10주차 스케줄을 공개했다. 현재진행형인 글로벌 차원의 보건 상황을 고려, 오버워치 리그는 모든 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회 14-27주차에 예정된 정규시즌 잔여 홈스탠드 이벤트(관객 참여 라이브 행사) 모두를 온라인 경기 및 중계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선수, 팀, 관계자 및 방송 제작진은 보건 및 안전 권고사항과 정부 규정에 따라 현장 팬 참여, 이동 및 불필요한 대인 접촉 없이 안전하게 자신이 선택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일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