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10

한국 체조,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메달 3개 목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기계체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8회 연속 단체전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대신 여자 대표팀이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티켓을 획득하며 파리로 향한다.여자 대표팀은 여서정, 이윤서, 신솔이, 이다영, 엄도현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2등으로 올림픽 막차를 타게 되었으며, 본선에서는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서정은 도마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과를 노리고 있다.남자 대표 선수 3명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준호는 개인종합 스페셜리스트로 가장 먼저 파리행을 확정했고, 류성현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마루운동 랭킹 포인트 1..

체조 2024.07.23

여서정, 파리 올림픽 출전…아버지 여홍철과의 감동적인 순간

대한체조협회 전무인 여홍철이 17일 인천공항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딸 여서정을 따뜻하게 껴안으며 선전을 기원했다. 여서정은 "잘하고 올게요, 파이팅!"이라며 아버지에게 답하며 출국했다. 여서정은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다른 4명의 여자 선수 및 3명의 남자 선수와 함께 프랑스로 출발했다. 출국장에서는 여홍철과 여서정 부녀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버지와 함께 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여자 체조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여홍철은 1994년 히로시마·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체조 2024.07.17

"세번째 올림픽X스마일 마루王" 김한솔"삼세번,메달 딸 차례,...韓체조 위해 해낼것" [파리D-30 진심인터뷰]

"파리올림픽 메달 따서 보여드릴게요."초여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체조장에서 만난 김한솔(28·서울시청)은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이었다. 파리올림픽 메달 봤냐는 질문에 "네!" 하며 싱긋 웃는다. '럭셔리, 디자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파리올림픽, 메달 디자인도 특별하다. 명품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한 메달 정중앙엔 에펠탑 고철 조각이 박혀 있다. 파리의 메달리스트들은 저마다 에펠탑 한 조각씩 가슴에 품고 금의환향한다. 실물 메달을 보고 싶단 말에 김한솔이 미소 지었다. "제가 메달 따서 보여드릴게요."파리는 리우, 도쿄에 이은 김한솔의 3번째 올림픽이다. 아홉 살 때 처음 체조를 시작한 후 12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맨몸 하나로, 밟고, 구르고, 뛰는 종목' 도마..

체조 2024.07.15

광주시체육회,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체조종목 사전경기서 '금빛 출발'

홍석류, 체조(기계) 여자 12세 이하부 마루 종목 첫 금메달 획득체조(기계) 홍석류(경양초 6년)와 송채연(광주체중 2년)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광주광역시체육회에 선사했다. 13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홍석류는 지난 12일 전남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사전경기 종목인 체조(기계) 여자 12세 이하부 마루운동 종목에서 12.400점을 기록하며 박윤서(서울 광희초·12.333점)와 신효은(서울 창천초·12.167점)을 제압하고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5세 이하부 도마종목에 나선 송채연 선수는 12.050점을 기록하며 탁소민(경남 합포중·11.850점)과 하지윤(대구 원화중·11.833점)을 제압하고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광주의 어려운 여건 속..

체조 2024.05.15

광주 동구 ‘체조 특파원 16시’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조 특파원 16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조특파원 16시’는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을 위해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직장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동 강사가 사무실로 방문, 자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5분여간 생활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좌식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좌식 근로자들은 여러 신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

체조 2024.03.14

광주시체육회 체육유공자 시상…'체조 7관왕' 문건영 최우수상

특별공로상 김창현·김영자… 시장상 10명 등 수상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올해 광주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했다. 특별공로상은 광주체육 발전에 헌신한 김창현 전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을 지낸 김영자 전 회장이 선정됐다. 광주시장상에는 김종석 광주보디빌딩협회 회장, 이길행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 전광진 철인 3종 회장, 박상규 광주광역시체육회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고영삼 광주복싱협회 전무이사, 박도성 광주승마협회 전무이사, 이영종 광주축구협회 이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박종규 광주당구연맹 회장, 장보영 광주배구협회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임창민 광주수영연맹 이사, 박상순(스포츠과학연구원), 김지혜(송원스포츠클럽) 등 9명은 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올해의 상에는 광주시청 육상팀과..

체조 2023.12.31

여서정, 김한솔, 문건영 등 2024년 체조 국가대표 선발…체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성료

대한체조협회는 양구군, 양구군의회가 후원하는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조협회는 4일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는 한국 여자체조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제천시청),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인) 출전권을 획득한 이준호(전북도청), 104년 전국체육대회 사상 첫 7관왕을 획득한 문건영(광주체고),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마루 금메달 김한솔(서울시청)과 마루 동메달 임수민(경기체고1) 등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조를 빛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스포츠재단(이사장 서흥원)의 후원으로 대..

체조 2023.12.16

제2의 양학선 광주체고 문건영...전국체전 체조 '꿈의 7관왕' 달성

https://tv.kakao.com/v/441836008 전남에서 펼쳐진 104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종목에서 7관왕 달성이라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광주 체육고등학교 2학년 문건영 선수는 영암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18세 이하 기계체조 개인 종합에서 81.566점을 기록하며 전국체전 사상 고등부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 종목인 마루와 철봉, 평행봉, 도마 등 다른 6개 체조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7관왕에 올랐습니다. - 출처 : YTN

체조 2023.11.16

한성희 체조협회장,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수 격려

대한체조협회장인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 관계자들을 만나 훈련 지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 체조는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과 종목별 개인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같은 시기에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 동반 출전권 확보를 각각 목표로 내걸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남자 기계체조는 9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본선행에 도전하며, 여자 체조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36년 만의 단체전 출전을 기대한다. 포항제철, 포스코, 포스코이앤씨는 1985년부터 38년간 체조협회 회장사로 종목 저변 확대와 육성에 크게 ..

체조 2023.09.20

체조선수 여서정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체조의 여서정 선수입니다~! 2018년 아시안 게임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 2020년 하계 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기록하였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은 국내 선수가 올림픽 여자 기계 체조 종목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입니다.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체조 선수인 여홍철의 차녀입니다.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초로 아빠와 딸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국제체조연맹이 여서정 선수의 독자 신기술을 채점 규칙집에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부녀가 모두 기술을 등재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아버지가 출연했던 방송인 뭉쳐야 찬다에서 게스트로 나왔으며, 이봉..

소개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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