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라는 대어를 잡은 DRX가 2일차에도 2승을 추가하며 3연승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1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DRX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B조 선두에 나섰으며, A조 프나틱도 승리를 추가하며 역시 3연승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1경기로 치러진 프나틱 대 DFM의 경기는 초반 위기를 넘긴 뒤 르블랑과 카이사를 앞세워 상대를 타격한 프나틱이 승리했다. 하단 지역서 선취점을 획득한 DFM이 케넨의 솔로 킬과 드래곤 둥지 근처의 킬을 바탕으로 초반을 주도했으며 첫 전령 획득 후 상단 지역과 드래곤 둥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