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5

"솔직히 말이 안 된다" 이승우, 광주전 2-2 무승부 후 폭탄 발언..."팬분들에게도 죄송스럽고 안타까워" [오!쎈 인터뷰]

이승우(27, 전북)가 "정상적인 축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혈투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전반 14분 아사니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21분 콤파뇨의 헤더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7분 광주는 교체로 투입된 오후성이 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전북은 실점 직후 콤파뇨가 다시 한번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은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끝내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북은 승점 4점(1승 1무), 광주는 승점 2점(2무)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종료 후 만난 이승우의 표정은 좋지..

축구 2025.02.25

“동점골 세리머니 보며 너무 화났다” 이정효 감독 말에 오후성 “정신 차리고 더 집중하겠다” [MK광주]

2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A조(동아시아 지역) 8차전(최종전) 광주 FC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의 경기. 광주는 경기에 앞서 이정효 감독이 예고한 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래서였을까. 광주는 전반전에만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후성이 후반에만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오후성의 활약에 힘입은 광주는 홈 부리람전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오후성은 웃지 못했다.오후성은 “우리가 준비한 게 있었지만 전반전엔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솔직히 팬들에게 죄송한 경기력을 보인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후성은 이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이정효 감독..

축구 2025.02.21

광주FC,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 출발…태국서 20일간 진행

프로축구 광주 FC가 본격적인 2025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광주는 3일 오전 10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코사무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1차 훈련은 23일(목)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이후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내달 3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따뜻한 기후의 환경인 코사무이에서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추며, 2차 오사카 전훈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특히, ACLE 7차전(vs 산둥 타이산)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강도 높은 전지훈련으로 시즌 첫 경기에서 16강 확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효 감독은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직력과 체력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

축구 2025.01.04

T5, 70점으로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1위…GEN TOP4 (PGS 6) [종합]

티라톤 파이브(T5)가 'PGS 6' 그룹 스테이지 1일 1차 1위에 올랐다.4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6' 그룹 스테이지 1일 차(A/B조)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6'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의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그룹 스테이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하루 6매치씩 경..

배틀그라운드 2024.11.05

전석 매진, 태국의 심상찮은 ‘펍지’ 사랑… K-게임 열풍

‘보는 재미 → 하는 재미’ 선순환 촉각 국산 게임 ‘배틀그라운드(펍지)’의 태국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숫자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의 흥행 또한 동반되며 ‘게임을 통한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의 선순환 구조가 태국 현지에 뿌리내릴지 관심을 끈다. 태국에서의 ‘펍지 사랑’은 진심이다. 지난 1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오 내 컨벤션 센터 홀에서 열린 글로벌 대회 ‘펍지 클로벌 챔피언십(PGC)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선 현지 팬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팬들은 마치 인기 프로 스포츠 대회를 즐기듯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하는 팀을 연호했다. 주최측인 크래프톤에 따르면 사흘간 경기가 진행된 BCC홀은 대회가 개막하기 전에 모..

배틀그라운드 2023.12.06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대회 'PGC 2023', 18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을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전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팀, 128명의 선수가 참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랏프라오 내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에서 열린다. 올해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2' 두 개 대회를 통해 진출한 4개 팀과 개최국 시드를 받은 태국의 1개 팀을 비롯해 아시아 10개팀, 아시아 태평양 7개팀, 유럽-중동-아프리카 6개팀, 아메리카 4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PGS 포인트 출전팀인 다나와 이스포츠를 비롯해 젠지, 디플러스 기아, 베로니카 세븐 펀핀, 아즈라 펜타그램 등 총 5개이다. 총..

배틀그라운드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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