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8

손흥민, 브라이턴전 출전 불투명…3경기 연속 결장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브라이턴 원정 경기에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부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복귀하기에는 현재 상황에서 너무 빠르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홈경기에서 71분을 뛰던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손흥민은 이후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6라운드와 4일 ..

토트넘 감독, 손흥민 상태 긍정적…훈련 의지 밝혀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7일(현지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그렇게 나쁜 상태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선수단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손흥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괜찮고 손흥민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71분을 소화했다. 경기 중 후반 23분,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도미닉 솔란케의 득점이 이어지는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손흥민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주저앉아 벤치를 바라보는 모..

축구 2024.09.28

손흥민, 71분 활약…토트넘, UEL에서 가라바흐 3-0 완파

손흥민이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가라바흐를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첫 승리를 신고하며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2022-202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던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했으며 4시즌 만에 복귀한 UEL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경기는 시작 7분 만에 불행한 상황이 발생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라두 드러구신이 상대 공격수 ..

축구 2024.09.27

손흥민, 에버턴전에서 첫 골 도전...황희찬도 첼시와의 대결에서 득점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에버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팬들 앞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을 얻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한다. 그는 이 경기에서 약 92분을 소화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슈팅 기회는 1회에 그쳐 고개를 숙였다.이번 에버턴전은 토트넘의 첫 홈 경기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즌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

축구 2024.08.23

캡틴 손흥민, 첫 경기서 공격 포인트 없이 아쉬운 출발...토트넘, 레스터와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의 '캡틴'으로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추가 시간 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은 2015-2016 시즌에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10번째 EPL 시즌을 맞이하며, 유럽 1군 무대에서의 15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17골과 10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지만,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는 득점이나 도움 없이 침묵했다.토트넘은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에는 새로 영입..

축구 2024.08.20

양민혁, 토트넘 이적 임박, 손흥민과 한 팀 되나?

K리그1 강원FC의 '대표 영건' 양민혁이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의 이적을 놓고 강원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또한 최종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양민혁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유망주다. 강원제일고 재학 중인 그는 준프로 신분으로 2024시즌 K리그에 입성하여 24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 벌써 공격포인트 10개를 쌓았다. 그는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지난달 ..

축구 2024.07.25

토트넘, 아시아 투어 출발... 손흥민 포함 31인 명단 발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 투어를 위해 출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을 비롯해 31명의 선수가 이번 투어에 참여한다. 그러나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로드리고 벤탕쿠르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나설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티모 베르너, 히샤를리송, 에메르송 로얄, 이브 비수마, 벤 데이비스,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는 골절 부상으로 인해 팀에 남아 재활 중이다. 벤탕쿠르, 지오바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축구 2024.07.23

결승골 터뜨린 `산타 쏘니`… 팀 3연승 안기고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남다른 클라스'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결승 골을 넣으면서 팀에 3연승을 선물했다. '산타 쏘니'는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온 히샤를리송의 선제골에 힘입어 앞서갔다. 이어 손흥민이 전반 18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1번째 골이다. 이후 에버턴이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면서 토트넘이 2-1로 승리로 끝나면서 손흥민은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 이후 3연승을..

축구 2023.12.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