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19

오연지,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의 새 역사를 쓴다

파리 올림픽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 스타, 오연지(33·울산광역시체육회)의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연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전국체전에 여자 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1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를 지배해왔다.오연지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아쉽게도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이라 도쿄 때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 자신감도 생겼고, 지금이 더 준비됐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까지 오연지의 길은..

권투 2024.07.19

SOOP(구 아프리카TV), 2024 파리 올림픽 생중계

SOOP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파리 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총 20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하계 올림픽에는 총 14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SOOP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를 비롯한 32개 종목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생중계는 24일 진행되는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후 26일 진행되는 개막식을 비롯해 탁구, 수영, 높이뛰기, 양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는 태극 전사들의 모습을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 TV에서 색다른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생중계에 나서, 유저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한국 대표팀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파리 ..

양궁 2024.07.17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후보, 넬리 코르다 1위...고진영은 배당률 4위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 베팅업체들이 여자 골프 금메달 후보로 넬리 코르다(미국)를 지목하며 그녀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17일, 외국 베팅업체 벳365에 따르면 넬리 코르다는 7대 1의 배당률로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유력 후보로 선정됐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코르다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벳365는 코르다에 이어 릴리아 부(미국)를 8.5대1,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9.5대1로 평가했다. 한국의 고진영은 13대1로 4위에 올랐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23대1로 공동 9위, 양희영은 41대1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또 다른 베팅 업체인 10벳에서는 코르다가 4대1로 금메달 후보로, 티띠꾼이 7대1로 ..

골프 2024.07.17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 파리 올림픽 결승 진출 목표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수영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이주호 선수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29·서귀포시청)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배영 200m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선수로, 올림픽에서도 이 기록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주호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배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당시 준결승 진출에 만족했지만, 3년간의 훈련과 성장을 통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결승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이주호는 "이번에는 욕심을 내보고 싶다. 올림픽 결승 진출을 염원해 왔다. 파리에서 꼭 해내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주호는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수영 2024.07.17

황선우 "파리 올림픽에서 꼭 메달 따겠다"…3년간의 성장 스토리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1, 강원도청)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년간의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도쿄 올림픽을 "아무것도 모르고 치른 대회"라고 회상한 황선우는 이후 3년 동안 메이저 대회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는 "도쿄 올림픽 이후 3년 동안 메이저 대회를 통해 탄탄하게 준비했다"며 "이제는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메달을 꼭 목에 걸고 싶다"라고 말했다.도쿄 올림픽에서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성장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2위,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3위, 2024년 도하 대회에..

수영 2024.07.16

한국 수영,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포함 메달 3개 목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출발했다. 이정훈 한국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심스럽게 손가락 세 개를 폈다. 이는 한국 수영이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3개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사견이지만, 메달 세 개 중 금메달 한 개 이상이 포함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국 수영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를 향했다. 이정훈 총감독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파리 올림픽이 곧 개막한다는 걸 실감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모두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부상만 피한다면 시상대에 오를 선수가 몇 명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역대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은 박태환 혼자 힘으로 메달 4개를 수확했다. 박태환은 2..

수영 2024.07.16

순천시청 양궁 남수현…파리 올림픽 출전

https://tv.kakao.com/v/445963097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남수현은 어제(1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만 19살인 남수현은 올해 순천여고를 졸업한 실업팀 새내기 선수로 이번 올림픽 대표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립니다. 앞서 올림픽 3관왕 안산은 국가대표 선발전 자체를 통과하지 못했고 광주여대 출신 최미선과 오예진도 이번 최종 평가전에서 탈락했습니다. - 출처 : KBS

양궁 2024.04.13

유도 안바울,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3회 연속 메달 도전

대한유도회, 9개 체급 우선 선발… 김민종·허미미·김하윤도 발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유도 남자 66㎏급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유도회는 6일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와 국제유도연맹 랭킹포인트,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를 바탕으로 올림픽 일부 체급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며 "안바울 등 9명의 선수가 우선 선발됐다"라고 발표했다. 안바울은 리우 올림픽부터 남자 66㎏급 간판선수로 활약한 에이스로,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최악의 컨디션을 딛고 동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를 과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남자 81㎏급 이준..

유도 2024.03.08

'금!은!은!은!' 점점 강해지는 펜싱코리아, 파리 올림픽 전망 밝다

한국 펜싱이 내년 파리 올림픽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 남녀 펜싱 국가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종료된 각 종목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등 성적을 거뒀다. 서지연(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는 알제리 알제 월드컵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넣었다.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프랑스를 만나 45대 43의 2점차 승리를 거두며 첫 월드컵대회 우승으로 파리로 가는 길을 밝혔다. 신진 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다. 남자 사브르 종목은 단체전 은메달과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사브르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하한솔(성남..

펜싱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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