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66

[LCK] 최초 컵 대회, T1-한화생명 등 6개 팀 참여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시작

플레이오프 여섯 자리 중 남은 건 단 3개 뿐이다.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플레이-인이 6개팀의 진검승부로 이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4주 차 플레이-인 일정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 플레이오프 진출 3개 팀을 가리는 진검승부LCK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 대항전 결과,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에 16대 9로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의 상위 3개 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kt 롤스터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또한, 최하위를 ..

'웨이' 한길,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

LCK 컵서 플레이오프에 오른 kt 롤스터 '웨이' 한길은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kt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장로 그룹서 3승 2패(+1)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웨이' 한길은 "솔직히 적응하고 있는 단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보다 나아졌다고 본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다. 더 잘할 수 있다"며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질문에는 "지난 일요일 경기 이후 금요일 경기라서 많이 쉬지 못했다"며 "월요일 하루 쉬..

[LCK] 장로 그룹, 13대 7로 승리... 컵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주 순위 결정전 진행

LCK 역사상 최초로 열린 컵 대회인 2025 LCK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차에서 장로 그룹이 선전을 펼치면서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부의 분수령인 13승 고지를 선점했다고 밝혔다.  ○ 디플러스 기아-젠지-DRX, 장로 그룹 승리 이끈 트로이카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

'2025 시즌 첫 도입' LCK컵, 15일 개막

모든 것이 새로운 LCK CUP(LCK컵)이 팬들을 찾아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새로움으로 무장한 2025 LCK컵이 오는 15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LCK컵은 LoL 이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대회다. LCK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컵 대회이며 LCK에서는 볼 수 없었던 챔피언 밴픽 방식인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로만 치러진다. 또한 같은 조에 편성된 팀들의 성적 합산이 플레이오프 직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서는 순위를 놓고 경쟁하던 팀들이 그룹 대항전을 치르는 동안에는 연습을 도와주고 응원..

라이엇 게임즈, 2025 VCT 퍼시픽 운영 방식 공개

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가 2025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퍼시픽의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부터 12개 팀 구조로 진행되는 VCT 퍼시픽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밝혔다. 2025년 VCT 퍼시픽은 농심 레드포스와 붐 이스포츠(BOOM Esports)가 합류, 12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12개 팀들은 지역 대표로서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국제 이벤트에 출전하는 영광뿐만 아니라, 미화 25만 달러의 총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2025 VCT 퍼시픽은 시즌을 확대함으로써 연중 팀들의 ..

발로란트 2024.12.18

[강윤식의 e런 사람] '두두' 이동주, "얻은 것 많은 시즌…내년 꿈은 롤드컵"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여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순위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는 그 순위 경쟁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광동은 지난해 서머 스플릿 당시 1라운드까지 중위권에 자리 잡았으나, 이후 2라운드에서 무너진 바 있다. 이번 여름 역시 1라운드의 좋은 흐름을 2라운드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2년 연속 비슷한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좌절만 있던 1년은 아니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23년부터 광동에서 뛴 '두두' 이동주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2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렇듯 기쁨과 좌절이 공존했던 2024년. 이동주는 한 해를 돌아보며 기쁨의 순간을 즐겁게 되짚었고, 좌절의 순간을 냉정하..

LCK, 2025년 시즌부터 단일 스플릿으로 변경

2025년 LCK가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대회 방식을 도입하면서 재미와 경쟁을 모두 잡는 역동적인 리그로 다시 태어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5년 LCK가 완전히 달라진 포맷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025 LCK 시즌의 변화는 지난 6월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더 밝은 미래의 기반 마련'에서 말한 글로벌 LoL 이스포츠 생태계의 주요 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는 LoL 이스포츠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강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팬과 선수를 위해 더 흥미롭고 경쟁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3번째 연례 국제 대회 신설 ▲모든 지역 리그의 스플..

염경엽 감독, 아쉬움의 시즌 끝…내년을 향한 재도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KBO리그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LG는 올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염 감독은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먼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올 시즌 중간 투수들의 성장 속도가 더딘 점이 팀의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마무리 훈련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야구 2024.10.21

LG, 왕조 원년 선언했지만…플레이오프에서 멈춘 챔피언의 도전

LG 트윈스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2024년 시즌을 최종 3위로 마감했다. 정규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5위 kt wiz를 힘겹게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에 1승 3패로 밀려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LG의 탈락은 지난 시즌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왕조'의 꿈에 큰 타격을 주었다.올해 LG는 '왕조 원년'을 선언했지만, 시즌 내내 전력이 지난해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불펜의 약화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LG의 불펜은 7명의 투수가 투입될 만큼 질과 양 모두 우수했지만, 올해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미국으로 진출하고, 셋업맨 이정용의 입대, 왼팔 함덕주의 수술로 핵심 투수들이 빠지게 되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해 LG의..

야구 2024.10.21

박진만 감독, 디아즈 파울 홈런에 아쉬움 토로…4차전 잡는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LG 트윈스에 0-1로 패한 후, 르윈 디아즈의 파울 홈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홈런 8방을 쏟아내며 LG를 연파했지만, 잠실구장에서의 경기에서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박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디아즈의 파울 홈런이 가장 아쉬웠다"며 "그 순간 기운이 좀 빠진 것 같다. 오늘 점수를 못 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 순간이 제일 아쉬웠다"고 회상했다. 4회 1사 1루 상황에서 디아즈는 LG 선발 임찬규의 몸쪽 공을 강하게 쳐 우측으로 날아가는 큰 포물선을 그렸다. 그러나 그 타구는 막판에 우측 폴 바깥쪽으로 휘어지며 파울로 판별되었고, 비디오 판독..

야구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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